* 일요일 오전 애들을 학교 및 도서실로 이송후 대동지(전남 순천소류지)에 도착함 (11시)
전날 우측 상류에서 배수가 많이 되어 몇마리 못 잡아 금일은 뚝방에 수심이 깊은 곳으로 3.5/2.5 두대 내림으로 재 도전(11시20분)
요전에는 없던 조사님들이 늘어서 혹, 잘 못된 소문 듣고 오셨나????(제가 소문 주체는 아니 ~길)
지 지난 주말 첫 새벽 나들이 이후 주중 밤과 낮에도 했는데 별 좋은 조과를 보지 못하고 장마 이후에 오름 수위를 기다리고 있었음.
이곳은 주변이 꾼들의 자취가 적어서 깨끗한 편이라 내심 " 버려진 쓰레기는 주워서 가져가지 못해도 제 것은 꼭 챙겨오는데 아직 봉투는 준비 실천하지 못하내요"
금일도 가족단위 나들이 객들은 비닐봉지(먹을것 사온것,떡밥)등을 무심코 그냥 흘리고 가는 것을 참아 그것마져 함께 주어오지 못하는 제 자신을 반성하며 아직은 마음과 실력이 부족한 초보라고 핑계 아닌 변명을 합니다...(차~차 실천 하겠습니다)
글루텐과 지렁이 짝밥 미끼에 지렁이를 물고 3~5급 봉애들이 화답을 하여 큰 아들 대려가는 것도 못가고 , 전화 왔을 때 그냥 버스타고 와라며 양해를 구한 제가 봐도 웃섭기도 하내요! (부전자전이라서 이해해 주겠지..마눌에게 2시간 허비했다고 한소리 듣고)
총 조과는 9치(1),5치(5),3치(30)이상 잡고 철수함(18시)
* 참, 잡히는 고기 옆구리에 상처가 있어 궁금했는데 범인은 "베스"이며 피리보다 작은 놈이 지렁이를 먹고 올라와서 베스 잡으로도 올가합니다... 아무조록 이번 장마가 물려가면 회원님들 좋은 손맛들 많이 보시고 안전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