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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리고 새 채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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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은 아침일찍 짬낚으로 여전하시네요? ^^ 추석 잘 쇠셨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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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깊은뜻이... 집에 있는 쌀이라도 찍어 시도를 한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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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공님 명절 잘 보내셨습니까? 하양보에 다녀오셨군요. 손맛 축하 드립니다. 도정하고 난 쌀등겨(당가루등겨)는 학공치 잡을 때 파우더 대신 마끼 배합때 쓰면 아주 그만입니다.^^ 바늘 얘긴 저도 20대때 삼봉바늘을 즐겨 사용 했었습니다만 닭사료에 삶은고구마,콩떡밥을 배합해서 미끼로 사용하곤했습니다. 어느날 연세 지긋 하신분이 제 낚시채비를 보시더니 물고기에게 제일 잔인한 채비를 쓴다고 나무라시더군요. 바늘 하나는 입에 걸리지만 나머지 두개는 다른 부위를 걸어 (눈, 지느러미, 몸통) 꼼짝 못하게 하니까요. 그 이후론 삼봉채비는 절대 쓰지않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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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물안개를 보며 상쾌한 공기마시며 찌오름을 보는것 정말 낭만적이죠.ㅎㅎ 멋진 낭만과 즐거운낚시로 마음의 건강 찾으시길... 늘 건강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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