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금호강둑을 자주 지나다니는 데 최근에 5대강 공사중이기는 하지만 임시로 막아놓은 둑주변이 늘 땡기더군요.
토요일 오전 출근하여 잠시 일을 보고 그곳으로 갑니다..
<곳곳이 분위기는 좋아 보이지만 수심이 너무 얕아 찌가 안서는 곳이 많습니다..>
 
<오늘 낚시대 담글 곳은 이곳입니다..>
<파라솔 펴고..>
<2.8칸 1대 펴고 한참을 기다려 보지만 소식이 없네요.. 저녁때 다시 한번 와 봐야겠습니다..>
<이맘때면 예쁜 꽃들이 지천이었는데..>
<올해는 공사로 하도 파헤쳐서 많은 꽃들이 예년만큼 피어나지 못했습니다..>
<저녁먹고 다시 낚시하러 가는 길.. 아이에게 루어낚시 가르치나요? ^^ 보기 좋습니다..>
<낚시하기 참 좋은 계절입니다..>
<두대를 펴고..>
<떡밥을 갈아주며..>
<바지런을 떨어보지만..>
<밤10시까지 긴대에서..>
<약간의 깜빡거리는 입질이 있었을 뿐 거의 말뚝수준이었습니다..>
<낚시하기는 좋은 계절인데 붕어보기는 참 힘든 계절입니다.. ^^>
오늘 진주나 사천쪽으로 가보려했는데 부모님의 갑작스런 호출에 고향에 다녀와야겠네요..
열심히 일해드리고 시간되면 밤에 고향붕어 얼굴 구경한번 해 보겠습니다. ^^
연휴 잘 보내시고 행복하셔요. 모든 회원님들.. 사랑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