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남 외 지역 낚시다녀 온 이야기 적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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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공 (2017-11-10 08:00:02, Hit : 833, Vote : 33)

11월_9일_출조.jpg (122.8 KB), Download : 0

새미골못에서 짬낚시를 하다

11월 9일.

와촌에 볼일 보러 갔다가 시간이 시간인 만큼

새미골못에 자리를 해 봅니다.

시각은 13시 40분경.

2.1칸, 2.5칸-2대. 3.0칸....... 4대 편성.

미끼는 혼합글루텐과 신장+ 어분를 혼합한  2종의 미끼를 사용.

채비는 옥수수채비에서 짧은 목줄 바닥에 닿는 부력조정이 된 것.

첫 수부터 당길 힘이 보통이 아니지만 씨알은 그렇고 그런 녀석들.....

그러나 오후 3시가 지날 무렵.

손맛이 보통이 아닙니다.

그러나 몇 번 시루다 터져버린..... 허무!!!

고무 O링이 터진 것 같습니다.

그 후로 15시까지 재미나는 낚시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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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부터 목줄의 고무 O링을 제거하고

목줄을 스냅도래에 연결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원줄이나 목줄이 터지는 일이 아니면 ....ㅎㅎㅎㅎ

낚시구단 (2017-11-10 08:05:20)

허무!!! 안타깝습니다.....
ㅇ링을 교체하면 큰넘이 않올것 같은 예감이.......ㅎㅎㅎ

부쉬맨 (2017-11-10 21:19:07)

아쉽군요,,,
완충작용을 하는 고무링이 터질정도면 알아봐야겠습니다,,,ㅎㅎ
오늘 바람도 심하던데 그래도 손맛은 보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새벽물안개 (2017-11-11 06:16:01)

오랜만에 새미골지에 가셔서 손맛 짭잘하게 보셨군요? ^^

그믐 (2017-11-13 09:12:50)

재미있는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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