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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햇살이 따사롭습니다...

여름의 길목을 들어서는지 햇살이 있는 낮시간에는 무덥게 느껴지고, 벌써 낮낚시가 무리로 여겨집니다.
밤낚은 여전히 한겨울(?)인데 말입니다. 붕어얼굴은 보기 힘들어 매일 눈팅으로만 붕어얼굴 보고 있답니다.
다른분들은 월이도 자주 만나시던데 05년 최고기록이 8치밖에는 못하고 있습니다.
월이 구경할 좋은 방안 있으시면 살째기 tip 좀 주시길...

꽃마리랑 일전에 이름모를 녀석 함께 올려 봅니다.
잎가장자리 잔털이라던지,잎의 생김새는 상당히 비슷하나 자세히 보니 다름이 나타납니다.
꽃마리는 확연하게 꽃들이 도르르 말려 있기도 하고요.
결정적으로는 꽃마리는 꽃지름이 5mm 안밖이지만 이녀석은 10mm 이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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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목: 봄햇살이 따사롭습니다...

사진작가: 후니랑

글등록일: 2005-04-24 09:01
조회: 2311 / 추천: 8
콩삼   2005-04-25 11:50:46
아래에 올려놓았던 그 꽃이네요.^^
용두산   2005-05-01 16:50:50
수줍은듯 예쁜 꽃이네요.

그리고 월은 욕심보다도 그냥 편하게 나드리하면 언젠가는 볼수있을겁니다.
초봄과 늦가을에 8~90 프로가 낚이는시기이지요.
  2005-05-03 17:35:09
꽃사진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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