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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구와 기차..
<저동지 입구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어릴때 저희들은 이걸 "뽕구"라고 불렀답니다..>


저렇게 하얗게 피기전에 껍질을 까서 껌처럼 씹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새마을호.. 좀 저돌적으로 보이네요.. 속도때문에 가까이서 찍기 힘들었는데 오늘 찍혔네요.. ^^>


2005년 6월 저동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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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목: 뽕구와 기차..

사진작가: * http://www.gnfish.com

글등록일: 2005-06-15 03:05
조회: 2384 / 추천: 8
빈소쿠리   2005-06-15 06:02:42
우리동네에서는 핍끼(피끼)라 했습니다.
느티골   2005-06-15 07:10:18
우리는 빼삐라고 불렀습니다..
"우리 뺴삐뽑아무로 가자"
일소일소   2005-06-15 10:26:10
우리도(대구) 삐삐라고 하는데요.
먹을게 별로 없든지, 소득이(얻는 게) 별로 없을 때도
"삐삐 빠나?" 하고 빈정거리기도 합니다.
기분이 별로 이거나 성질이 나면
그 뒤에나 앞에다가 한 단어를 더 붙이기도 하지요.
-시* 삐삐 빠나 머하노- -삐삐 빠나 시*-
옛날 생각이 나서 적어봅니다.
용두산   2005-06-15 17:44:00
맞습니다.
저두 코흘려가면서 친구들과 삐삐를 컴같이 씹었습니다.
그때 풀잎으로 풀피리두 불고 토끼풀로 시계랑 팔찌 반지도 만들었는데.
놀다가 배고프면 시냇물을 항거석 묵었는데...^^
용두산   2005-06-15 17:46:35
아. 그리고 기차여행하고싶네요.
옛날 마주보는 좌석의 완행열차타구...
그때 바닦에 옹기종기 둘러앉아 통키타 많이 쳤었는데...
빈소쿠리   2005-06-15 19:40:19
두산선배님 컴도 씹어 먹습니까?
이번 청소모임에 시범 좀 보여 주이소.
살도 안찌는데 그넘 좀 먹어서 살좀 찌아 볼라꼬합니다.
살찐붕어   2005-06-15 22:35:15
삐삐.....
삐삐빼다가 지네한테 물린생각나네예!!
산마루   2005-06-15 23:44:50
삐삐...
갑자기 외할아버님이 생각납니다.코끈티가 찡할라캅니더.
후니랑   2005-06-16 00:39:46
우리 동네에서는 '필기' 또는 '떼'라고 불렀었는데... 별 맛도 없는 녀석을 온 산을 돌아다니며 한움큼씩.... 철들고서야 그 놈 이름이 '띠'라는 것을 알았답니다. 하긴 '띠'나 '떼'나....
아루치   2005-06-24 12:23:07
삐비라고 부리던 풀인데 어릴적에 많이 묵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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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딧물을 처리하라...
후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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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3 00:09
가지꽃
찌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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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3 14:52
사진 작가님들께 부탁드립니다....사진기가 업서어서,,,,,,
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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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3 19:03
노오란 오이꽃
찌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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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4 10:48
운문계곡에서 발담그다 찍어 봤습니다.
월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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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4 11:45
저는 발 안 담궜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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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5 02:13
뽕구와 기차..
조회:2384 답글:10 추천:8
2005-06-15 03:05
생긴 건 해바라기 비슷한데....
월향
조회:2604 답글:7 추천:7
2005-06-15 08:31
후덥지근한 날씨...
진영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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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5 21:09
풍뎅이는 사랑을 나누고....
후니랑
조회:2537 답글:4 추천:5
2005-06-16 00:01
연꽃(?)인지 수련(?)인지---
찌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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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8 11:38
치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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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20 11:43
노린재(?)도 사랑을 나누고...
후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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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22 00:09
피마자(아주까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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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터리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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