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도에 볼일이 있어 제 집사람과 함께 다녀오는 길에 경산쪽으로 넘어오면서 다음 출조에 참고코자 몇군데 둘러보고 왔습니다.
1. 골못 : 금일 10시경에 두 분이 낚시를 하고 있었음
- 살림망은 담겨져 있지 않았음
- 전혀 입질이 없었다고 함
2. 금호강 줄기 : 연하지에서 진못쪽으로 이동간 나타나는 강줄기 다리 아래쪽(삼정지 지나)
- 10분 이상의 조사님들이 낚시를 하고 있었음
- 살림망은 거의 담겨져 있었음(조과 미확인)
3. 진 못 : 10여대의 차량이 둑에 주차하고 있었음(주말에는 100여대의 차량이 주차하였다고 함)
- 한분의 살림망 확인 ( 6치급 2마리)
4. 당음지 : 야구중계관계인지 도착하니 거의 조사분들이 장비를 챙기고 차에 싣고고 있었으며
씨알은 잔씨알이 대부분이었음.
경산쪽은 현재 거의 잔씨알이 대부분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출조하시는 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한일전 야구때문인지 붕어들의 활동이 뜸한 이유라는 어느 조사분의 농담을 뒤로 한 채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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