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1일 경남 사천 모 소류지
대략500여평 산속에있어 손이 안탄곳인대 지인의 추천으로 혼자출조해봅니다
걸면 월이상 5짜까지 나오는곳이라고 한번가보라길래 혼자 가보았습니다
지도 네비에도 안나오더군요 5시 도착
저수지 한바퀴 돌아보고 무너미쪽 자리잡아봅니다
포인트가 2곳정도뿐이 안나오는곳이라 그나마 자리잡기 편해보이길래
2.2~3.7 총8대 편성
5시쯤 이른 저녘을해먹고
7시쯤 케미를꺽고 물깨끗하고 너무조용해
않아있는것만으로도 기분이 너무좋습니다 초저녘입질은 잔챙이와 미꾸라지입질로
케미가 한마디 두마디깜박거리더군요
미꾸라지잡은게 대략 30센치 대단한미꾸라지들.....
2.2칸밤11시 첫입질 멋진찌올림 몸통까지 시원하게올림 월1수
다시 시간은흘러 새벽2시쯤 2.2칸 역시 멋진찌올림 덜컹 !!헛 덩어리다
2.2칸은연질대 20년정도 사용한 원다 옥수대 골동품임 카본원줄4호 목줄2호임에도 불안합니다
거칠게 저항하는놈 일단 땟장에 올리자는생각에 뒤로 후퇴하며 땟장에 올리는대 성공
땟장위에 올리고보니 몸집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원줄잡고 강재 집행해서보니 가슴이 두근두근하더군요
다시 새벽4시경 월1수로 마감
새벽에 남해 동출약속때문에 미련을남기고 철수하여 남해로이동후 1박
7~9치급으로 50여수
8월둘째주 1년 손맛볼거2일만에 다본느낌입니다
사진올리는걸배워서 안써먹었는대 다시배워 올린다고 시간이좀 지나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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