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남 외 지역 낚시다녀 온 이야기 적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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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고집 (2010-07-08 15:05:16, Hit : 2978, Vote : 201)

http://blog.paran.com/chansol1

금호강변 달바소에 갔더니..

새벽일찍 무리하게 대구까지 점령하러 출발 합니다.
가기전 사평님께 문자 보내구 갓는데 몽땅 씹혓네요.휴우...(밉빗나 봐요.하하하하)
각설하고 현장 도착지점 네비에 찍고 날라갑니다.
근처까지 가서 길을 찾을려니 다소 헷갈려서 한두번 헤매고 근처 수로는
이거뿐 이구나 하는 생각에 전을 폅니다.

다시 사평님과 늙은붕어님께 전화드려보지만 두분다 한참 꿈나라...하하하
찌만 바라보기시작 하니 잠시후 입질이 옵니다.
기대반 희망만땅으로 올려보니 이놈이 7치 간당간당...

그후로 연속타로 대략 7수정도 합니다.
모든 씨알은 그수준에서 멈추네요.
한참 잔손맛 보는데 찌가 다소 올라오는느낌...

수위가 주는것 같더니 입질이 이상한 형태로 변합니다.
이젠 아침식사 시간 되엇겟지 싶어 다시 전화 드려봅니다.
늙은 붕애선배님 전화드렷더니 그런분 아니랍니다.하하하하하

허 전번을 잘못 눌럿나 재차 확인 하는데 전화가 옵니다.
방금 누구 찾으신뎄어요?
아 늙은붕애님요.
어어어.접니다.다른 사람 찾는줄 아셧다고.하하하하하

그렇게 인사 나누고 다시 찌를 바라보는데 뒷쪽에 인기척..
돌아보니 붕어고집님 이세요?.으하하하하
직감적으로 늙은붕애 선배님인것으로 판단 간만에 경붕사 회원님을 조우햇습니다.
멀리까지 가서 상세한 설명도 듣고 붕어도 보고 정도 나누고 선배님 커피 감사 합니다.

다음에 큰넘들 움직이면 연락 주십사고 부탁말씀 드려놓고
그렇게 대구 금호강변을 점령하고 일직이 다시 부산으로 귀가 합니다.
이상 대구를 점령한 붕어고집 이바구 였습니다.

(2010-07-08 15:31:48)

급한일로 새벽에 서울에 올라와있습니다. 그리고 조황폰은 음성통화 안됩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고암 (2010-07-08 20:22:31)

인자 멀리뛰기 하시네요...... 부럽습니다.

새벽물안개 (2010-07-09 06:31:40)

부산에서 대구까지... 멀리까지 낚시오셨군요
멀리서 오셨다고 금호강붕어들이 그래도 잔손맛은 넉넉히 보여주었군요 ^^

붕공 (2010-07-09 09:27:34)

머얼리 오셔서 붕어얼굴 보고 가시니...
수고하셨습니다.
대구 오셨는데 막창은 좀 드셨는지....
저두 확인차 한번 둘러 보겠습니다.

진익종 (2010-07-09 10:05:52)

먼곳까지 수고 많았습니다.
작은 붕어지만 붕어는 보셨으니 축하합니다.
늘 건강한 몸으로 즐낚하시길...

늙은붕애 (2010-07-09 12:59:46)

멀리까지 오셨는데 넉넉히 손맛도 못 보시고 내려 가시느라 피곤 하셨지요?
얼떨결에 대접도 못 해드리고 죄송합니다.
다음에 금호강쪽 잘 될때 꼭 연락 드리겠습니다.

민아찌 (2010-07-09 15:41:18)

멀리가셔서 손맛도 보시고..조우도 하시고...부럽습니다.

수성 (2010-07-09 17:10:44)

고생하셨습니다...

덜렁군 (2010-07-12 08:14:08)

먼걸음하고 오셨네요.
일 가신김에 잠시 들러셨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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