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이 직접 촬영하신 아름다운 사진 올리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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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봄..

<이건 냉이가 확실합니다. ^^...>

<시금치도 새싹이 돋고 있네요..>

<쑥이네요..>

<옛날에 냉이와 함께 무쳐 먹었다는...돌나물은 아니랍니다..>

<대나무..>

<난초인가요?..>

<겨울이 이기고 나오고 있는 새싹..>

<이끼..>

<저는 이런 장면만 보면, 어릴때의 따뜻하고 행복했던 기억이 납니다.. >

<제 고향에서는 돌나물이라고 그럽니다.. 표준말은 뭔지 잘 모르겠네요..>

<오늘 유독 저를 따르던 두마리의 견공들..>

<뒤안의 장독대..>

<처가집 마당입니다.. 시골이지예?..>

<제가 만들어준 활로 폼잡고 있는 맏이.. 저 활 만들다가 손가락 베어서 자판 두드리기 곤란함 ^^>

고향의 봄이 느껴지십니까?
회원님들 모두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봄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이글에 있던 배경음악은 저작권법에 따라 음원을 삭제하였습니다.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경붕사 관리자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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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목: 고향의 봄..

사진작가: * http://www.gnfish.com

글등록일: 2004-03-01 21:00
조회: 2732 / 추천: 8

니꼴라이 2004-03-01 21:32:10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생각나네요.
마당이 비슷해서요. 그립네요.
근데 활이 날아가던가요 ? 줄이 여삿줄이 아닌것같은데 혹시 빨랫줄 ^^

참붕어 2004-03-01 22:56:26

따뜻한 고향의 정경이 느껴 집니다!!
언제 들어도 정겨운 이름~~ 바로 고향이지요!!

뽕애 2004-03-02 08:58:17

정겹내요
부럽습니다.
여유도 함께 보이구요
저도 연휴 내내 가족과 함께 여행갔다 왔는데... 님처럼 여유롭진 못했던것 같내요
저의 고향에선 돈나물, 돈냉이 라고 부르는데...된장에 무쳐먹으면....꿀꺽!
활시위당기는 폼은 일품인데 활이....^^
감사합니다.

거제붕어 2004-03-02 10:05:04

사평님.
참 정겹고 사랑이 묻어나는 풍경입니다.
시골집이 저희 고향집과 똑같습니다.
봄소식 잘보고 갑니다.

건새우 2004-03-02 10:53:02

서울쪽에서는 돌나물이 아니라 돝 나물 로 불렸던 기억이 납니다만

운육기사 2004-03-02 22:23:39

참 마음이 평안해지고,
정겨워 집니다.
맏이의 저폼은........
좋은 장면 사진에 담았네예.

들판 2004-03-03 10:29:35

ㅎㅎㅎ
그래서 손가락에 밴드를 하셨군요.
아침에 일어나면 자욱한 안개깔리는 멋진곳인가요?
멋진 곳 이겠죠. 고향이니까.

물잠자리 2004-03-03 10:47:22

베인상처 빨리 나으시길빕니다. ^^*

송애 2004-03-04 09:42:03

사진보니 고향의 향기가 물씬 묻어납니다
손가락 상처가 영광의 상처 이군요
아이들의 마음속에 아련한 추억이 남아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차이장 2004-03-05 01:03:06

한순간 고향의 어린시절
그때를 생각 합니다.
사평님!
고맙고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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