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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돼지 금붕어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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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4월12일, 저녁 7시경 문동池 1.5칸대에 낚임. 27cm
다음날 동부池에 강제 이주, 방류.
지금도 잘 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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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목: 왕돼지 금붕어의 추억

사진작가:

손맛사랑

글등록일: 2004-03-07 23:12
조회: 3334 / 추천: 14

바람난붕어 2004-03-07 23:17:31

ㅎㅎㅎㅎ 정말 귀엽게 생겼네요..저도 예전에 할아버지댁(합천)에서
금붕어 일반붕어 잡종은 잡아봤지만 ㅎㅎ
묵직했겠네요...멀먹었길래 흐흐
건강하세요

2004-03-07 23:29:15

금붕어가 너무 커서 그런지 좀 징그럽네요. ^^ 손맛 괜찮던가예? 저도 금붕어 한번 잡아봤는데 손맛은 별로고 찌올림은 참 좋더군요..

손맛사랑 2004-03-07 23:42:37

엄청난 체구에 걸맞게 처음 걸었을 때는 우~욱!
몇초 후 아무런 저항없이 그냥 금붕어 몸무게만 느꼈었습니다. :-)
입질은 찌를 예쁘게 올려주었었지요.
다음날 놓아 주었을 때 멀리 가지않고 놓아준 그곳에 그냥
계속 있었는데... 잘 살고 있을지 정말 궁금하네요.

덜렁군 2004-03-08 01:39:10

금붕어를 가장한 붕어놈이네요.
글구 자세히 보면 붕어를 가장한 블루길이 아닌가 싶네요.
배를 보니...ㅎㅎㅎㅎ

차이장 2004-03-08 03:13:10

물 돼지 금붕어군요.
빵 이 누구 닳았네요.

하고재비 2004-03-08 08:31:55

돼지 네 돼지 ㅎㅎ
밤에 보면 놀래겠네요
잘봤습니다
다이어트좀 해야 겠습니다

꾸벅

참붕어 2004-03-08 09:38:07

어째 금붕어의 빵이 장난이 아니네예??
금방이라도 알을 쏟아낼것만 같습니다!!

찌바라기 2004-03-08 13:55:45

입이 쫘악 벌어졌습니다

거제붕어 2004-03-08 14:35:36

문동지에도 금붕어가 있군요..
옥산지에도 금붕어가 잡히는데. 아마 사람이 방생한
금붕어와 붕어가 교배하여 태어난 교배종인듯 합니다.
보기에는 별로네요..

물잠자리 2004-03-08 18:40:22

욱깁니다...^^*

금붕애 2004-03-08 20:42:35

물잠님은 저보고 욱긴다하시고
손맛사랑님은 날를 잡아 마눌님품으로 돌려주지않고
강제 이주시키고
덜렁군님은 탈을쓴 늑대로보시고
차이장님은내보고 물돼지라 하시고
모든 답글 주시는분들 예쁘게 좀 봐주이소 .
흑^-^...헉
눈물만 흐르네요.

사철붕어 2004-03-09 20:16:16

하하하
졸지에 금붕애님만 돼지 됬네요,
예전에 비단잉어를 걸어 올라왔는데 힘은 장사 입디다.

운육기사 2004-03-10 06:39:55

저도 금붕어를 잡아 봤습니다.
손맛 사랑님,
같은 회사에 다니고 계시군요.
만날날을 기약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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