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출장지인 해인사 관광호텔에서 바리 창녕 계성지로 갔습니다.
이미 좋은 자리는 다 차지하고들 있어서 하는 수없이 저수지 전체를 다 둘러보고
한 자리에 앉았습니다. 무너미 바로 옆 .
전체적으로 나오긴해도 씨알이 잡디다. 최고 7치 주로 4치에서 5치 정도가 많더군요.
하지만 물이 좋아 붕어들의 당길 힘이 좋고, 수심이 3미터가 넘는 나의 자리에선
대휨새가 상당히 휘는 게 아주 보기 좋더군요.
계성지는 작년보다 물이 많이 빠진 상태입니다. 상류엔 찌가 안섭니다. 수심 40정도.
참고하십시오.
밤늦게 하고 잠시 자고 다시 아침에 하는데,,,대구에서 오신 분들 엄청난 차량행렬에 질리고
또한 내리는 분들의 엄청난 개체수에 맛이 가고. 자리잡자 말자 불피우고,,큰 소리로 저수지 반대편 사람들과 이야기 하고, 밑밥 수류탄처럼 만들어 던지고,,,쩝.
바리 대 걷었습니다.
오늘 길에 알아 본 바에 의하면 번개 늪.
아직은 고기를 토하지 않는 답니다. 아마도 금주나 내주 초 쯤이면
나오지 않나 하고 번개늪 전문가들이 예측을 하더군요.
장척지 고속도로 옆 포인트는 밤낚에 씨알 좋은 놈으로 5수 정도는 가능하다고들 합디다.
그중 한마리 정도는 워리 워리,,,, 쫑쫑 이랍니다. 이 역시 전문가의 최근 경험담입니다.
수장지에서도 고기들이 곧 잘나오는데 밤낚에 새우채비에 워리가 붙는답니다.
떡밥에도 가능하나 낮엔 거의 서너치가 주종.
금주엔 작년에 월사태난 산남지 포인트에 다시 한번 가 볼 까 합니다.
큰 놈 나오면 알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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