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쪽으로 가는 길이라서 주촌지와 냉정지를 둘러보고 왔습니다.
주촌지: 주촌 초등학교 앞에 벼를 다 베고 많은 포인트가 생겼습니다.
물론 이미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는지 흔적이 많더군요.
우연찮게도 그곳에서 마른xx선배님을 뵈어 반가웠습니다.
하지만 주촌의 붕어들은 손님이 왔는데도 불구하고 1치급 붕애들만 마중을 나오더군요
- 만약에 주촌지를 가실려면 저녁 무렵에 긴대로 승부해 보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또한 생미끼를 사용해 보시는것도 좋을듯 싶고요, 떡밥의 사용시 다소 딱딱하고 굵게 사용하시면
큰놈들과의 대면도 가능할듯 싶네요
냉정지: 오늘 처음 가보는 곳이었습니다.
가보니 생각외로 상류쪽에 뗏장이 잘 분포되어 있더군요.
잔챙이인지 아님 피래미인지 몰라도 떡밥에 계속 입질은 왔지만, 결국 괴기 비슷한놈도
구경하지 못했습니다.
옆에 계신분들에 2수를 하셨는데, 제가 도착해서는 옥수수에 20cm급 붕어를 올리시더군요
떡밥에는 잔놈들이 붙는지 몰라도 한번 가신다면 옥수수도 같이 병행해서 사용해보심이
좋을 듯 싶습니다. 그 분이 앉은 곳은 상류 뗏장쪽이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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