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나누는 곳입니다. 퍼온 글은 올리지 마세요.

해랑	(2011-01-19 08:03:59, Hit : 2867, Vote : 164)

아직도 잘 견디어 내고 계시는가요?

힘든 약속들 하셔서는 식후 호주머니에 괜시리 손을 넣었다가 뺐다가!?
화장실 가면서도 두리번 거리고?
멍하니 창밖을 보고 있기에 무얼 열심히 보시나? 하고 보니
한손에 커피들고,
한손에는 구름과자를 맛있게 드시는 분입니다.

올 1월 13일.
사평님은 여러 사람 못살게 하는가 합니다.
저도 그날 담배를 두갑이나 사 가지고 와서는 사평님 글을 보고 경붕사에서 존재하려면 담배를 끊어야 하는가 보다 하고 따라 장 갔더니만,
오늘 5일째 입니다.

(2011-01-19 08:58:58)

만 15일 넘어서 16일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아직 생각은 조금 있지만 견딜만 합니다.
선배님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경험상(^^) 5일까지가 힘들더군요.
그나저나 수도물이 안나온지 4일째 접어듭니다. 생활이 엉망이 되네요.. ...

우중출조 (2011-01-19 09:44:03)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말이 있어도
사팽님을 따라 담바구 버린다는 말은 처음 들어 봅니더.
안즉도 담바구 2갑이 있으몬 지 좀 주이소.
허허...

참붕어 (2011-01-19 10:18:53)

ㅎㅎㅎㅎㅎ
이러다가 우리 경붕사 식구들 몽땅 다 금연한다꼬 그라는거 아인가 모리것네예~!!

낚수 (2011-01-19 12:55:30)

선배님 식후 호주머니에 손이 들어 가는 것은 밥값 내겠다는 것.
엉 하고싶을 때 두리번 거리는 것은 노상방노.

사는 것도 구름과자...,.

해랑 (2011-01-19 13:00:55)

낚수님 말씀에 참 많은 생각 하여 봅니다.
모두들 고맙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들 하시기를 바랍니다.

새벽물안개 (2011-01-19 17:28:28)

선배님 담배 끊으셨다구요?
축하드립니다 꼬옥 성공하십시오... ^^

하얀남자 (2011-01-19 19:41:38)

대단하신 결심들 입니다.
꼭 성공하시길....,^^

일소일소 (2011-01-19 21:09:18)

년말에는 결과를 점검해봐야 되겠습니다.
꼭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푸른하늘 (2011-01-19 23:33:12)

,,,,^^™

민물새우 (2011-01-20 00:35:28)

올해는 왜들 그러실까? 너무 추웠나요?

쫀 (2011-01-20 10:01:18)

금연성공빕니다....저는 오늘로 7개월 넘어갑니다. 혹....(광고는 절대 아닙니다.)
끈기 힘드신분 동네 아무 내과에 가보십시요.. 금연 약 있습니다.(진료비10,000,약값 15일분 50,000 약간 비쌈)
저는 아무부작용 없이 기냥 끈었읍니다. 기냥 그런 약도 있다고만 여겨주십시요..

푸르지오 (2011-01-20 12:15:23)

저는 금연한지 3년째입니다.

송애 (2011-01-20 12:55:09)

꼭 성공 하이소오.....
내도 8일째 접어들었네요.^^*

해랑 (2011-01-20 14:55:59)

담배를 끊어 실때 주이 할점은 전자 담배라든지 약 같은것은 하지 마세요!
모든분들 건강 하세요!

김영진 (2011-01-21 22:24:54)

팍~ 팍~
적극적으로 응원합니다.

콩삼 (2011-01-23 00:43:43)

금연해야겠지요...
뭔가 필요하면 나름대로 할수있는 능력을 가진게 경붕사 회원님들이라 생각합니다...

붕애눈물 (2011-01-24 17:26:17)

독한 사람에서 선한사람으로 변했네요
계속노력하세요 독하다는 소리안들으려면...
대단한 결심하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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