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나누는 곳입니다. 퍼온 글은 올리지 마세요.

용두산

(2012-01-04 15:08:30, Hit : 3371, Vote : 206)

http://www.신신명품전당샵.kr

가족들과 사랑방이야기

처조카 결혼식이있어서 참석하고
서울에서오신 고모할머니와 사촌처형이 남해고향 가고싶다하여
번개로 늦으막히 차2대로 나눠타고 다녀왔습니다.

식구들은 이야기꽃이 피우고
저는 소라가 볼락구이 먹고싶다하여 홀로 땟마젓어 약 2시간만 약속지켜주려합니다.

더잡을순 있지만 처남이 술한잔해라고 자꾸 전화와서 철수합니다.

남해 물메기입니다.

처형이 심서방왔다고 시원한 물메기탕 준비해주심니다.

어르신들은 그림맞추기하십니다.

소라와 사촌 언니는 싱싱한 볼락구이 맛보고

다음날 부산에와서 가족들과 노래방에서 회포풀고

집에서 이런 저런 세상살이 살아가는 이야기로 꽃피웁니다.

아들 현보넘도 바쁜와중이지만 함께했네요.

날씨가 붕~어~알이 꽁꽁얼 정도로 차갑네요.

감기 안걸리게끔 몸관리 잘하셔서

주말에 시간나시는 분들은 훈련장에서 뵈면 참 좋겠습니다.

날이 추워 볼락 현지지송은 안되겠고

두부김치와 막걸리, 삽겹살 넉넉히 준비하겠습니다.

번잡아빠 (2012-01-04 15:54:17)

가족의 훈훈한 정이 느껴 집니다.
새해복 만이 받으세요.

맘만4짜 (2012-01-04 18:07:51)

선배님의 글을 읽다보면
언제나 제가 많이 부끄러워집니다

칸델라 (2012-01-04 18:14:33)

멋집니다,부럽고요..

찌불놀이 (2012-01-04 21:18:10)

선배님의 살아가는 이야기는 언제나 행복 그 이상입니다
항상 부러운 맘으로 보고 갑니다. 건강하십시요

너발내발 (2012-01-04 22:20:23)

용두산선배님 화목하신 모습이 너무좋아보입니다^^
선배님의 낚시 실력역시 일등입니다^^

새벽물안개 (2012-01-05 06:43:17)

화목한 분위기가 너무 보기좋습니다...
시원한 물메기탕...캬~~~ 침넘어 갑니다 ^^

에피타프 (2012-01-05 08:44:17)

에잇~~ 맨날 약올리는 풍경
잘 보고 있습니다~~

송애 (2012-01-05 09:34:09)

처가 식구들과함께 새해 나들이 하셨네요.^^*
늘~행복한 나날이 되십시요.^^*

메주콩 (2012-01-05 13:55:42)

참 보기 좋습니다

토욜날 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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