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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나보다는 훨씬 낫소이다. 그대는 아직 어머니가 곁에 계시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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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네요! 조금전까지 당신집 찾아 가신다는 것 주무시고 가시라고 하며 겨유 잠자리에 드시게 하였답니다. 이제 불꺼진 창, 다시 불켜질까보아 바라만 보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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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나시는 날까지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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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께서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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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떠나야 하지만.... 계시는동안 무탈하고 건강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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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고맙습니다. 주무시게 하고 살며시 어머니 옆에서 지금껏 자고 나왔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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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한 들길님 마음이 전달되셨나 봅니다. 그냥,,,건강만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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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득 울 어무이의 젖꼭지 색깔이 우예 변했는지 궁금해지네예. 허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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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 들길님의 마음씀씀이가 느껴지는군요~ 살아계실때 효도 많이 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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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등이 시큰하네요 저도 어머니께 문안 전화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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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마지막 시간들을 이제라도 함께 하고자 할뿐입니다. 여러분들의 성원을 입어 제 자신에게도 힘이 되지만 우리 어머니 또한 여러분들의 마음을 느끼시리라 생각됩니다.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이렇게 함께 할수 있는 공간이 있어 제 마음에 짐이 훨씬 가벼워 집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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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는 어머니 밖에 없습니다. 일을 많이 해 무릅수술 하여 힘들어 하시는 어머니. 콩밭을 많이 매어 허리가 굽은 어머니 손을 잡아보면 여자손이 아니것 처럼 느껴지는 어머니 가는 귀 어덥워 전화고장이라고 신고하시는 어머니 등 등.......모두 우리 어머니 같습니다. 그래도 남자인 아버지가 더 안 되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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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 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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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어머닌 나를 마흔 넷에 낳으셨고 결혼 전까지 어머니 젖가슴을 만지고 잠을 잤는데.... 이젠 만져보고 싶어도 벌써 삼십년전에 기억이 사라졌습니다. 오래오래 어머님과 좋은 추억 더 많이 만드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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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시는 시간 좋은 기억과 추억 많이 남기시길 바랍니다 저는 몇해전에 돌아가신 할머니에 대한 기억만이 남아있을뿐 어머니에 대한 기억은 없다는게 항상 가슴이 아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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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마음만 앞서갑니다... 흔히 부모님 살아 생전에 효도하라 허셨거늘... 우찌 그게 잘안됩니다... 반성 반성 또 반성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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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과 화신은 그만큼 고귀한 이름이겠지요. 어머니 이름만 들어도 절로 숙연해진답니다. 지금도 선배님이 잘하시겠지만 어머님께 관심과 사랑 아끼지마십시요. 늘 응원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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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님 건강하셔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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