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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차원에서 한장 올립니다,,,,)
초를 툭",,,뚝",,, 끊고 열으로 째더니,,,, 다시 우로 향합니다,,,,
원줄과,낚시대가 일자가 되더니,,,,,우측 제일 갓대에 찌가,, 쏙 내려 갑니다,,,
그쪽까지 가서 전방 다 버려 놧습니다,,
찌이이------------------잉,,,,,,,,,,,, 어 ------ 어 --------- 틱",,,,,,
다이찌 15호 바늘,,,,이 뻐들어 졋습니다,,,,
빠사져야 하는데,,,, 느긋하게 당기는 힘에 뻐들어 집니다,,,
늠의 가공할만한 힘에 찬사를 보냅니다,,,,
그런데,,, 옆에 또 끙"끙",,,,,,, 생똥을 쌉니다,,,
와 ----- 끙끙 거리노?
이크,,,,, 괴물을 걸엇군요,,,,
아효",,,,, 애고",,,,,, 윽",,,,,, 어---어 --- 크,,,,,,,
아효" 죽갓다",,,,,,, 이게 뭐이고,,,,,, 으 ------으----------
꾸당탕",,,,,, 산에 천둥치는 소리가 메아리쳐 심장을 도려 내더니,,,,,, 피융',,,,,,,,,,,,,,,,,,,,, 끝,,,
대단합니다,,,,
이렇게 입과, 눈과, 몸을 혹사 시키고 대를 접습니다,,, 아 ------ 힘들다,,,,
내리갈때 억수로 조심해야지,,,,,
(산넘고 물건너서,,,,,,)
(대를 내려 보지만,,,, 껌꺼므리 한거이,,, 질보이나 몰러요,,,,,)
8월 21일,,,,
외이리 바쁘노,,,, 구라고 뭐고 사람죽갓시요,,,,
이젠 작전변경, 뻘물을 이겨내야 합니다,,,
일요일 주간낚시 갈깁니다,,,
왜관 저수지로 일단은 출발하는데,,,,, 외이리 서글프노,,, 비 옥수로 옵니다,,,,
도착하니,,,, 쯔쯔,,,,,, 불쌍한 중생들,,,, 비를 홈빡 맞고 ,, 끝까지 진지를 사수합니다,,,
물은 온통 뻘이고,,,, 한눈에 알아봅니다,,,, 꽈당",,,,
다시 애마가 꼭지를 틀어 돌려 나갑니다,,,,
그카다 본께,,,,, 10시가 다 되어갑니다,,, 조짖따",,,,
회사 간다카고 구라치고 왓는데,,,, 본전생각납니다,,,
가는길에 일탈님 회사에 들려 코피 한잔묵고, 또 입낚을 합니다,,,,
아으 --- 조디야,,,,,
늠 회사에 와가 이캐도 돼나?
쪼께 미난합니다,,,, 아니 마이 미난합니다,,,
같이 돌아다니면 좋을낀데,,,,아깝습니다,,,,
아쉽지만,,,, 입낚을 접고 출발입니다,,,
구래도 조용하고 운치가 잇는곳으로 이동을 합니다,,,
왔따라',,,,,,,,
짱입니다,,,,,, 바로 이겁니다,,,,
비옷입고, 장대 내려놓고, 장절 받침대도 내리고, 이것저것 준비하고,,,,
도보에 들어갑니다,,,
강건너, 산넘어쩌, 쩌쩌쩌,,,,,,
800평지에 도달합니다,,,
낮에 새우 낮시 시도합니다,,,
구녕을 하나에 30분씩 투자하여, 바늘로 구녕을 맨듭니다,,,,
총 6구녕,,,,,, 그림 죽입니다,,,, 매일 죽이지요,,,, 년중 150회 죽습니다,,,,ㅋ,ㅋ,
일발발싸,,,,
파라솔밑의 운치가 대빵입니다,,,,
하늘에 구녕이 낫나?
우비까지 입엇응께,,,,, 걱정 없습니다,,,
요기는 뻘물도 없구요....
온천지가 초로 덮혀 잇구요,,,,
붕어는 37까정 확인이 된곳입니다,,,,
붕어가 아주 그림같은 곳입니다,,,, 하지만 월척 잡을 확률,,,,, 10% 입니다,,,
아직은 때가 아니지요,,, 정작 마음뿐이지 9월 중순이 넘어야 합니다,,,
항상 한해 농사는 4.5.6 월에 끝을 내야 하구요,,,,
10.11월 두달은 대물 낮마리에 도전해야 합니다,,,
번개 두번에 한마리 개안찮아요?
아따,,,,, 물좋은 붕애가 하늘을 나릅니다,,,
찌가 춤을 추고 대를 차기도 합니다,,,
새우도 옥수수도 잘묵습니다,,,
너무 그림이 좋아,,, 방구둘을 지키고 계시는 피시님을 호출합니다,,,
요리조리, 가다,,, 좌회,하고,,우회하고,,,, 어떻고 저떻고,,,,
우여 곡절끝에,,,,, 찿아오셧는데,,,, 늠 앞마당으로 들어가가 혼낫답니다,,,,ㅋ,ㅋ,
아마,,,, 대구리 구역에 발을 디딘게,,, 처음인가 봅니다,,,
피시님 구ㅡ역에 들어가 재미를 많이 보아서 ,초청을 합니다,,,
일부로 배쌀 뺄라꼬,,,, 물만 가지고 왔는데,,,,
김밥과,,,,, 빵을 사오셧습니다,,,
(구녕이 보이나 몰러요,,,, 비장의 구녕입니다,,,,,,,바늘로 맨든 구녕입니다,,,,)
(매운탕 꺼리 입니다,,, 수초밑에 붕애들은 언제보아도 좋아 죽겠습니다,,,)
뱃살이 구새주를 만낫다고 아우성을 칩니다,,,,
두사람 모두 뱃살때문에 몸서리를 하는 사람들 이거둔요,,,,
결국 뱃살한테,,,, 1.0으로 패햇습니다,,,
대신 붕애들한테 화풀이를 해뎁니다,,,,
붕어가 너무너무 이쁩니다,,,,
요거,,,,,, 매운탕 끓여,,,,, 자글자글 낮게 한냄비 햇으면 비오는날,,,의 운치가 한층 더잇을것 같습니다,,
그렇게 두사람의 행복한 낮 조행은 끝이 낫습니다,,,
가는길에,,,,
낚수방에 들려 입낚하다,,,,,
집에 가려고,,,,,,
차키를 꼽앗는데,,,,
맹탕으로 자바돌고, ,,,,,
놀란 나는 어찌할수가 없어,,,,
안전부절 햇는데,,,,
결국 그게,,,
키박스가 뽀사져가,,,,
급기야,,,,
견인차가 와가,,,,,
차를 들고,,,,,,
집까지,,,,,
가서,,,,
마누라 한테,,,,, 끝까지,,,, 구라를 칩니다,,
그랬더니,,,, 관리자는 특근 수당도 없이 그만큼 일햇응께,,,,,,, 회사에 고쳐 달라캐라,,,,알았재,,,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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