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 내용은 F-TV에 나오는 경남권 조황속보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경남권 조황 속보 (FTV)
합천호, 밤낚시 깊은 수심에서 10여수
합천호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피라미 성화가 사라졌고, 이 때문에 붕어낚시는 대체로 양호한 조과를 거둘수 있었습니다. 출조 낚시인들은 주말 저녁부터 밤낚시에 돌입, 깊은 수심층을 노려 15수 이상의 쏠솔한 조과를 거두었습니다. 수온이 내려가면서 피라미 성화가 줄어 붕어 입질 받기가 오히려 수월해졌고 중하류권 2~4m의 다소 깊은 수심대를 노려 밤낚시를 시도한 4명은 15~28Cm급 씨알 총 60여수를 낚아 올렸습니다.
합천호의 호조황은 한동안 지속될것으로 보이며, 주중에도 밤낚시 시도하면 손맛 볼 수 있겠습니다. 밤낚시에서는 방한 장비를 잘 챙기고, 언 떡밥은 난방기구를 이용해, 녹인뒤 달아주면 낚시하는데 큰 지장이 없겠습니다.
작은 재실못 새우미끼에 굵은 씨알 낚여
경남권 전반적으로 출조꾼 없어 한산한 가운데 진주 작은 재실못에서 주말 새벽까지 밤낚시를 즐긴 낚시인들은 28~30Cm 급으로 씨알좋은 붕어 10여수를 낚아냈습니다. 새우 미끼에 씨알이 좋았고, 저녁 9시경 활발한 입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갈전지에서도 새우 미끼로 밤낚시를 시도해 25~28Cm급 7~8수 낚아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저수지권 출조꾼 없이 한산했습니다.
마산권 기온 떨어지면서 저수지는 연안에 넓게 살얼음이 졌습니다. 수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붕어입질 소강상태 보여 지역꾼들도 출조를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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