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골짜기 따라 졸졸 흐르는 작은 개울을 지나
이곳으로 흘러들은...청정수 ,,~
이곳에 머물며 많은 수중생물들의 편안한 안식처를 제공해주고...
근사하게 쌍권총(?)도 거치 하고 붕순이 오기만 기다리는디...ㅠ,ㅠ
님은(?) 날 버리시나이까?....
사수대 바로 뒷편에다 파란 집도 한채 근사하게 지었것만.....
생태계 파괴 주범인 황소개구리 올챙이들만 군무를 지어 유영을 하네 그려...
근처에 쑥케러 나온 도시의 아낙네의 살포시 나온 엉디도 한컷 슬척...ㅋㅋ
지나치는척 하면서 클로즈업...ㅎㅎ(더이상 자신없어 근접촬영 불가)
내친김에 외래종 민들래도 한컷....들꽃 사진이나 담자....ㅋㅋㅋ
드뎌 수십포기 외래종 민들래 끝에 겨우 한송이 가엽게 피어난 순수 우리의
민들래...토종이를 발견하다....(참고 : 노란색꽃 민들래는 외래종 임)
근처 텃밭에 한줄로 심어놓은 노오란 유채밭 발견 한컷 ..히~
수줍은듯 쑥들의 틈새서 살포시 고개드는 보라도리 ...제비꽃도 한컷^*~
클로버 와 쇄뜨기풀이랑 말동무 하는지...눈길한번 안주더이다...(X제비꽃)
다시금 제자리로 왓것만...올챙이 집단은 더욱 그 세력이 비대해지고
붕순이는 오데를 간노....ㅠ,ㅠ
에라~ 한컷더.....ㅋㅋ
유채야 너도 폼 한번 더 잡아보렴......^^
저수지 풍경을 한층더 아름답게 꾸며주던 개 복사꽃도 두컷 밖앗구먼...헤~
1박의 이번 낚시 여정은 가까운 부산근교 기장군 좌천면의 어느 작은
계곡지로 대중교통을 이용 다녀 왔다
붕순이 얼굴은 체면치레로 5치급 딱 한수로 만족함서 철수를 하였지만
맑은 공기 푸르게 물 오르는 나무가지들 지저기는 산새들 소리 벗삼아
지친육신 활력을 찾고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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