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못가지 햇는데 갑자기 또 뭐가 변경되었습느디다.
그래서 양산족으로 간만에 나가봅니다.
첫번째로 세방기업 쪽으로 갓더니 뚝방건너 포인트까지 갈려니 엄두가 안납니다.
폭주하는 대형차들 피해 도로 건너야 하고...히긍...
결국 건너편 배수장쪽으로 갑니다.
아파트앞 주차하고 내려 가니 벌서 자주 오시는 부부 조사님들께서 자리잡고 잇네요.
다른족으로 가서 자리해봅니다.
여기도 포인트로는 좋아 안빕니꺼~
여기서 저분들 가시기 전까지 담궛지만 그림은 좋은데 그냥 붕어 얼굴 못봅니다.
2칸대 담군자리..
그림은 좋아 보이죠~그러나 역시나..휴휴..
날시는 엄청 덥습니다..
좀지나니 망구 다 구찮아 집니다.에고고고 더워라~~
부부조사님들 철수후 대물들 노는자리 한컷~
역시 자리 옮겨봐도 영~
배수장 위에서 전체를 보고 한컷
저멀리 보이는 중앙수초대는 대물들의 보금자리 입니다.
대물 노리시는꾼들 이시라면 밤에 한번 도전해 보세요.
월척을 넘어선 넘이나.대물잉어,향어가 아마도 꾼들을 유혹 하고 있을겁니다.
오늘가서도 하두 그곳서 멋진 점프들을 하여 저쪽으로 건너가서
장화신고 조금 안족으로 들어가서 저 수초대를 노려 볼까 하다가 고마 참앗습니더.
너무 더워서 고마 지치뿟십니더.
그라고 잇는데 다혈질님이 전화와설랑 오늘 밤에 두구동에 몬간다고 합니다.
그순간 제 2.5칸대가 휘청 합니다.
아!대를 세운 순간 고마 요눔이 수초로 끌구 갑니다.
오늘 대물 걸엇다 햇는데~
에고 한손으론 다혈질님이랑 통화할라네.붕어 잡을라네...
그러다가 결국 2번재 마디가 고마뚝 하고 부러집니다...흑흑 이럴수가..~~
고로 전 오늘도 허탕을 하고 왓심더~~
블루길이 얼굴만 보구 ~~
너무 덥다봉게 집에와서 샤워하고 정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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