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있는곳에서 제일 상류쪽모습
서있는 곳에서 상류마을 앞쪽의모습
서있는 곳에서 제방쪽으로보고 찍은모습
서있는곳 반대쪽 모습입니다.
낚시하시는분들 보이시죠? 몇몇분이 자리하고 계시네요
자리잡은 왼쪽 바로옆의전경
날씨는 화창하고 가끔 바람이 부는정도로 괜찮은 날씨입니다.
입질은 있으나 잔챙이 인지 갑자기 쏫았다 내려가는 챔질타이밍을 못마추는 입질이 간혹 보입니다.
반대쪽에 낚시하시던 조사님이 찾아와서 예기하시기를 밤낚시를 했는데 낮에는 입질이 없다하네요
옥내림을 하신다는데 밤에 조과가 좋다합니다.
밤낚시를 해야한다고 해서 일단 가져온 밥먹고 밤낚시를 할까 고민하면서 쉬어봅니다.
밥먹고나니 한두분씩 제옆으로 조사님들이 자리하네요
특히 오른족에 앉으신 사진찍은 이분과 이야기를 많이 하게됐는데 주위에낚시 하시는분이 없어서 늘혼자 다니신다고..
그래서 경붕사 예기해주고 하였으며 미끼운용에 대해 많은걸 배웠습니다. 혹시이글 보시면 그날 주신 떡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언제 다시 한번뵙게 되면 좋겟네요^^
밤새 바람이 좀 불었고 두어시간 눈좀부쳤고.. 옆조사님은 자신만의 떡밥채비로
잔씨알로 10여수 넘게 하였으나 저는 잔씨알 두수 26센티급 붕어한마리
아침 5시경에 잉어새끼 그러니깐 발갱이 한수 했습니다.
아침에 보니깐 대가지에도 블루길이 돌아다니고 있네요 제가 흘린 떡밥을 자식들인지 단체로 데리고 와서 바로 물가앞에서 겁도없이ㅎㅎ 주서먹고 있는걸 포착 찰칵~~
머지않아 사천두량지 처럼 되는건 아닌지 심히 우울해지더군요...ㅠㅜ
대가지 이번이 두번째인데 정말낚시하기 좋은곳이라 생각합니다.
너무경치가좋고 포인터가 많으며 하룻밤 깔끔하게 낚시하며 쉬어갈수 있는곳이 이렇게 흔치않다고 생각들더군요..
그래서 저도 깔끔하게 한봉지 실천하고 짐챙겨 뒤돌아서며...담에 또온다 대가지여 늘 이대로만 기다려다오 라고 되내이면서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부족한조행기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늘안출되시고 쌀쌀하지만 늘따뜻한 낚시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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