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고 싶은 아름다운 글들

   (2005-12-21 23:33:50, Hit : 4025, Vote : 359)

http://www.gnfish.com

콩삼님의 인터넷 이야기 중에서..

콩삼 (2005-12-20 17:24:52, Hit : 184, Vote : 0)

콩삼과 인터넷

- 전략 -

PC통신에서 부터 시작하여 지금의 인터넷까지
개인적으로도 벌써 10년이 조금넘게 사용하고 있는듯 하네요.
그동안 인터넷의 가장 큰 장점인 정보를 얻을수 있었다는덴 만족하지만
예전의 피시통신생활에서 느낄수 있었던 인간적인 면은 자꾸만 줄어든다는데
조금은 안타까움도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 경붕사는 그런점에서 보면 예전 PC통신시절의 훈훈한 감정이 살아있는듯 하고
그때 만났던 사람들처럼 따뜻한 정으로 다가오는게 사실입니다.
아무리 문명이 발달하고 기계와 과학의 메마른 환경에 놓여있더라도
또 얼굴 안보이는 온라인일지라도 우리의 가장 원초적인 인간미마저 쉽게 버려져선 안되는 거겠죠.
사랑방이라는 사이트명이 말해주듯,
늘 따뜻한 사랑이 넘치는 경붕사가 미래 인터넷속에서도 영원히 살아숨쉬기를 바래보면서
며칠후면 오픈 3주년이 되는 경붕사를 생각하며 글 한번 써봤습니다.

나무꾼 (2005-12-22 13:14:19)

얼굴로 보든 글로 보든 자주 만나야 정이 붙습니다.

그리운그곳 (2005-12-22 19:54:11)

나무꾼님께 1표더합니다.
음향기도 CD보다는 디스크가 더 구수합니다.
사람간엔 정겨운 만남이 좋습니다.

우린하나 (2006-01-02 11:13:55)

경붕사 3주년 축하드립니다.
그그 선배님 CD보다는 디스크 비싸다는게 문제입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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