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회사 잔무가 있어 출근하여 마무리 짖고는
그냥 달려 갑니다 어디루 가야할까 망서리다가 낚시 준비는 안하였지만
겨울에는 법송수로 가 괜찮다고 하니 무작정 달려 갑니다
처음 가본곳 이리저리 돌아서 겨우 찾아 가보았습니다
거의 12시 가까운 시간에 수로에 보니 여러분이 낚시대 담구고 살림망이 담겨 있더군요
그냥 구경만 하고는 정읍으로 올라 가봅니다
수로를 보았더니 낚시 하시는분 없습니다 신태인으로 올라가서 또 수로를 보았더니
아무도 없습니다 여기를 35년전 쯤에 지인 고향이라 한번 왔던 기억을 더듬어 왔더니
낚시 하시는분 없어 광주로 되돌아 오다가 장성 쪽에 연밭이 보이는데 한분이
낚시하고 계셔서 같더니 철수 합니다 붕애만 7수 정도 보이더군요 방생 사이즈인데
가지고 가시더군요 뭐라 하기도 곤란하고 그자리에 제가 낚시를 하였지요
떡밥 === > 8cm ~15cm 10수 2시간 동안 초저녁이 되니 낮에 따뜻하것은 없고
무척 춥더군요 더구나 오늘은 낚시보다 나들이 구경으로 같다오다보니 외출복 차림으로 낚시하기가
추워서 7시 쯤 마치고 붕애들은 바로 방생하여주고 돌아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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