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서 잠시 망설이다가 한글자 올리지만
혹시 견해가 맞지않으면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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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핸드폰이나 각종 광고 매체에 대리운전 광고가 많아졌습니다.
어제
라디오에서 생계형 음주운전자 구제방안에 대해 논의 하는걸 들으면서
왜 ?
사람들이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감행할까 하는 의구심이 생겨납니다.
물론
술을 마시고 흥에겨워 놀던,
만취상태로 운전을 하던,
자율적인 행위이긴 하지만
어쩌다가가 아니라 상습적으로 그 짓을 계속 한다는데는
일말의 동정심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여겨집니다.
아마도
길 가운데를 틀어막고 무조건 불게 만드는 건 우리나라 뿐일 겁니다.
만약 이를 거부할라치면 입건이 어떻니 하면서도.........
단속에 열을 올리는 경찰도 힘들다고 하는건 마찬가지랍니다.
미국에서는 의심이 가는 차량만을 대상으로 확인해보고 적발여부를 결정 한다지요?
경찰이 단속을 하는게 효과는 있는지..........
대부분 걱정을 하는게 실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술자리 마칠때
" 나, 이 정도면 운전할수 있을까 ? " 보다도
" 나, 이 정도면 단속에 걸리지 않을까 ? " 이런다지요 !
더욱 웃기는건 같이 마셔놓고서 " 하~ 해봐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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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몸상태를 음주단속 기준에 맞추려는 인식 자체부터 스스로 한번 바꾸어 봅시다 !
진정 경찰의 임무란 ?
범죄를 저지르는 행위자를 처리하거나 이를 예방하는데 있다고 봅니다.
음주운전 같이 과다한 사고를 야기할 수 있다는 잠재성이 크다고 여기는건
졸음운전도 마찬가지 일진데, (최근 졸음 운전 사망율이 30 % 됨)
이런 단발성 예방에 매달리기보다는
다른 긴박한 민원에 대해 총력을 기울여서
밤에도 아이들이 맘놓고 귀가할 수있는 거리와 풍토을 만들어 주는게 바람직하지 않겠습니까?
요즘은 택시타기도 무서운 세상이라고도 하던데........... ^^
또한
안전띠는 본인이 매어야 할 운전 기본 수칙에 해당되는 것이라 봅니다.
남에게 피해를 준다기 보다는 사고가 날때 죽지는 말라고 하는 보호차원에서 비롯되었지요.
그런데
이것도 경찰이 집중단속한다느니,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겠다느니 하는게 ........
대한민국 국민을 얼마나 무식하고 기본상식도 없는 사람으로 보았으면 이러겠습니까 ! ^^
이건 모두 본인 스스로가 지녀야 할 기본 운전상식이라고 봐야겠습니다.
음주운전이 나쁘고 안전띠를 매지 않는 것도 나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경찰이 나서서 이런거나 단속하러 다닌데서야 말이 안된다는겁니다.
그렇게 단속하지 않아도 될만큼의 성숙한 운전 습관 문화가 아쉽울 뿐이지요.
경찰에게도 여유를 좀 주도록 합시다. ^^
차창밖으로 꽁초나 내던지는 그런 나쁜놈 쫌 잡으러가게 ...... 흐흐흐
사진출처 : 퍼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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