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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경붕사서버비 #2019년결산 #자동이체기부금운용내역
경붕사 Site로부터 죽 이어져 오시는 많은 회원님들은
이런 제도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시겠지만,
밴드만 보시면 모르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지금도 경붕사 모체가 되는 Site가 돌아갈 수 있는 이유가
아래에 서버버를 일정액으로 자동이체 기부해주시는
고마운 회원님 때문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9년 기부금 수입 및 지출현황 공지드립니다.
🐟 2019년 기부금 수입 및 지출금액
🐟 잔여액은 이월 시키겠습니다.
🐟 본 제도의 기초가 되는 2016년 공지글
향후 경붕사 운영과 관련하여 관리자로서 드리는 말씀
(2016-02-02 14:51:12, Hit : 2343, Vote : 64)
경붕사 초창기..
2004년 11월 김해 주촌지 청소모임 화보.. 그립네요..
요며칠 경붕사를 방문하신 회원님들께서는
클릭시마다 돈 달라는(^^) 팝업창에 많이 불편하고 언짢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일단 3개월치 서버비를 지급하여 그런 창이 안 뜨도록 조치 하였습니다.
저번 학성지 모임에서도 선후배님들께 말씀드리고 다양한 의견들을 들었고,
또 그 내용들을 정리하여 한번 공지 드리기로 생각 하였으나
제 개인적으로 바쁜 일들이 많아서 이리저리 미루다 보니
메인계정 6개월 연장의 시간도 "금방" "후딱" 지나가 버리고 말았네요. ^^
십년이 훌쩍도 지나버린 그간의 경붕사를 돌이켜 보면
그많은 낚시터들 청소.. 아니온 듯 다녀가는 낚시문화.. 한봉다리 실천
초창기 추운 겨울 창원 남천에서의 붕어낚시 실력 겨루기,
거제에서 잡은 회를 공수해와서 우중출조님 서울가실때 눈물로 하던 송별회..
먼저 하늘나라 가신 엑스랑 선배님, 느티골 선배님..
비오는 날 주촌지 차안에서 꼬깃꼬깃 구겨앉아 정담 나누던 때..
지금은 숙녀가 다 되었을 백설공주, 불탄감자..
이루 말할 수 없는 많은 추억과 헤아리기 힘든 아름다운 날들이 떠 오릅니다.
그런데 요즘 이 경붕사에 문제가 많다고들 이야기 하시더군요.
현재 제가 파악하는 경붕사 문제는 두가지로 요약됩니다.
(물론 예전과 달리 게을러지고 낚시를 못가는 제가 제일 문제이기는 하고요..)
첫째는 시대변화(SNS..)에 따라 게시판이나 까페를 기반으로하는 동호회의 약세
둘째는 동호회를 유지하기 위한 비용의 문제 (경붕사는 서버비의 문제)
그냥 경붕사를 확 없애버리면 되지 하는 분들도 제법 계시나
몇번의 회원정리에도 불구하고
현재에도 (유령회원?을 포함한) 8,600여분의 회원님들이 계시고,
또 사랑과 情, 좋은 사람들과의 추억에 발목 잡혀서(^^)
카톡, 밴드, 카스, 페이스북 다 싫고 무조건 경붕사 사이트만 좋다고 하시는 회원님들이 계시고
경붕사가 있어야, 술자리에서 안주거리 이야기 거리가 있다고(사실은 저를 욕하시면서.. ㅋ)
끝까지 경붕사 사이트를 고집하시며 저보고 똑바로 하라고 이야기들 하셔서
당장 폐쇄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유지를 하려고 마음을 먹으니 비용이 또 문제입니다.
작년에 서버비만 백만원 정도 들어갔습니다.
메인계정 운영에 절반이 들어갔고,
나머지 데이타를 유지하기 위한 별도 4개 계정과 서너개 도메인 비용으로
절반정도가 들어갔습니다.
그래도 이제까지는 기증품코너 수익, 모임시 벼룩시장 운용, 개별모임후 남은 회비 기부
그리고 해붕어님, 팔공산님, 무심님, 부쉬맨님 등 재정을 특별히 생각해주시는 회원님들의
자동이체와 일정액 기부를 통하여 운영되어 왔으나, 문제는 올해부터입니다.
오늘 시점으로 3개월동안 메인계정과 함께 나머지 데이터계정 모두 연장하여 놓겠습니다.
그리고 그 기간동안 생각 있으신 회원님들은
한달에 담배 한갑 정도의 비용(5천원)을 경붕사 기금통장으로 자동이체 신청하여
경붕사를 직접적으로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마음을 모아주시는 회원님 20분정도만 되면
일년내내 서버비 걱정없이 경붕사는 편안하게 돌아갈 수 있습니다.
월 만원이면 10분만 되어도 되겠네요. ^^ 저도 자동이체 신청하겠습니다.
(단, 월 만원이 넘는 거금은 사양합니다. 이유는 아시죠? 돈이 情을 지배하면 안되기 때문에..^^)
경붕사 기금 모금 통장 (농협 356 - 0170 - 3980 - 43 예금주 : 이은찬)
하지만 3개월동안 월 5천원 20분이상의 회원님이 안 되면 (연목표액 100만원)
별도 공지를 통해 경붕사 내의 데이터(특히 추억이 담긴 사진) 가져가실 수 있는 시간을 드리고
그 이후 돌아오는 계정들은 더 이상 연장하지 않겠습니다.
포털사이트 무료까페로 갈지, 아니면 다른 시스템을 운용할 지는 그때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03년 10월 공지글 중에 아래 내용이 있네요.
지금도 공지사항 게시판 공지 "사랑과 정이 넘치는 경붕사를 위하여" 라는
제목의 글로 올라가 있습니다.
전문을 보시려면 다음 클릭하시면 됩니다. 오랫만에 답글까지 살펴 보니까 새롭습니다. ^^
전문 보기
경붕사 운영경비와 관련하여 도움을 주시고자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아직까지는 제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제 개인적인 경비로 도저히 충당이 안되어
부득이 경붕사에 유료터 광고를 달아야 한다면 회원여러분들이 가만 계시겠습니까?
그때 별도로 부탁드릴터이니 팍팍 도와주시고요, 지금은 괜찮습니다.
물가에서 우연히 뵙게 되면 커피나 한잔 주시면 그것으로 족하겠습니다...
누구든 어디든 아니온 듯 다녀갑시다.
그리고 늘 행복한 낚시 하세요.
고맙습니다.
http://www.gnfish.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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