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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보다 무서운 얄궂은 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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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타시는지요 ㅎㅎ 컨디션, 바이오 리듬이 고르지 않으시네요 이번주금요일 아산에나 갑시다. 그라면 팍 없으실지 아나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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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자해지. 맺은분과 대화를 나누어 맺힌 마음을 털어버리심 나으실듯 합니다. 속히 힘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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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긴 여행도 필요할것 같군요. 저도 가슴이 꽉 막힌듯한 느낌을 받을때가 많답니다. 그냥 훌훌 털어버릴려고 노력 합니다.물론 잘 안됩니다. 그래도 무언가에 집중을 하며 털어버릴려고 하다보면 조금은 나아지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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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 붕고님 말씀이 옳은것 같읍니다, 그분과의 만남이 그렇고 그렇다면 일단은 저 하고라도 술한잔 하시면서 속마음을 털어놓으신다면 얄굿은병은 완치가 되리라 사료 됨니다, 힘 내십시요,선배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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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벼답은 술병으로 해결해야지 싶습니다. ㅋㅋ 아뭏튼 빨리 완치 하시기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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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의 증상이 가을의 기운을 타시는 증상인지 아님 우울증의 초기증상을 보이시는건지.. 전자라면 다행이겠지만은 후자라면 조속한 치유를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남성 우울증이 요즘 부쩍 4~50대 분들에게 많이 생기고 있다고 그럽니다...그러니 선배님의 기분변화 바이오리듬에 체크 잘해보시옵고 마땅한 치료방법을 찾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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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우울증이 온다고 합니다. 그냥 하고싶으거 즐기시고.. 혹시 그것도 귀찮으시고 하시면 여러 사람들과 수다떠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그러면 계속 잡생각 않나게... 그리고 뭐니뭐니 해도 몸속에 앤돌핀을 많이 생성시켜주는것이겠죠... 힘내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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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입장에서 말씀드립니다. WHO(세계보건기구)에서는 "건강하다" 는 정의를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안정상태"를 건강하다고 합니다. 1. 병원에 먼저 가보시길 바랍니다. 심리적 불안정도.....몸의 이상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2. 육체적으로 특별한 이상 증세가 없는데도 그렇다면....심리적 불안정 상태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이런 경우는 적극적인 사고로 그 일(?)을 해결할려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위에 말은 농담이고요. 아마, 제2의 사춘기가 남들보다 조금 늦게 하는것 같습니다. *** 제2의 사춘기 - 여자 : 삼십대 종반부터 40대 초반 - 남자 : 사십대 초반 증세 : 괜히 의욕이 없어지고, 서글프지고, 우울해지는 현상 이렇게 살다가 죽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하여 남자나 여자나 40대를 위험하다고 하였습니다. 엉뚱한 곳에서 해결책을 찾을려고 하다보니 외도도 이나이에 많이 합니다. 한마디로, 서글픔 같은것이 파도처럼 밀려옵니다. 발생원인 - 이 나이에 들어서면 사회적으로 안정되고, - 아이들도 부모손을 벗어나고, 저거들 끼리 알아서 하고 - 하루가 다르게 육체적으로 쇠약해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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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힘네십시요~!! 좋은분들과 좋은 자리 많이 만드시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 가시리라 믿습니다.. 후배의 재롱이 필요하심 기꺼이 달려 가겠습니다.. 선배님 화이팅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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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병은 마음에서 오는것입니다. 저도 가끔 의욕 상실이 올때가있는데 병원가셔서 진찰해보시고 이상없으면 저 처럼 산이나 물가에가셔서 정신이상자첨 고래고래 고함도 질러보고 웃어도보고하면 속이 시원하니 모든 스트래스가 화~~~~~~~~~악 풀립니다. 힘내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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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 드리고 싶은 책이 있습니다. 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우연히 본 책인데.... "검정개 블래키(?)의 우울증 탈출기"라는 책인데 그림까지 덧붙여져 있었습니다. 잠깐 읽어봤는데 괜칞은 것 같았습니다. 모든 병은 생각과 행동이 한쪽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을때 온다고 합니다. 선배님 힘내시고 꼭 이겨내세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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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갱년기 증세가 보이는듯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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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병도 때로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몸이 아픈거나 마음이 아픈거나 그만한 원인이 있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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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 같습니다. 어머나 농담입니다. 나른하고 기운이 없음 간이 쇠약해 졌을 가능성이 있구요 잡생각이 많이나고 의욕이 없음 심장이나 혈관이 문제가 있을수 있습니다. 감자요리를 꾸준히 드시면서 병원에 들러 피검사를 받아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혹시 1년전쯤 급작스런 일을 당한 경험이 있다면 더더욱 정밀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의 몸은 어느순간에 어떤 질병이 찿아오는게 아니라 조금의 세월이 지나면서 서서히 징후가 나타나기 때문에 한번쯤 체크를 해보시는게.... ******* 이게 충격요법인데... 혹시나 하여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괜챃다 하면 우울증세까지 같이 말끔히 낫게 해 줄수 있지 않으까 해서 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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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요법 괜찮을듯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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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주신 모든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큰위로와 보탬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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