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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낚는게 아니라 인생을 낚습니다 그려~~
대나무 낚싰대~~아련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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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낚시대. . .
한30여년전에써봤는데.
선배님,잘보고갑니다.
안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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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글과 사진 보노라면 왜 자꾸 눈물이 나려고 하지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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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뭔가가 생각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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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낚시대를 보니 옛날 생각이 절로 나네요
대나무 끝에 비료실묶어 수수깡찌에 돌맹이 달고
낚시하든생각 그래도 그때가 좋았답니다.
좋은글 잘 보았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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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낚시대 오랜만에 보는거 같습니다 어릴쩍 시골삼촌이 만들어주던 대나무 낚시대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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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잔 잡은손 먼저갑니다 ㅋ ㅎㅎ
좋은붕어보고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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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 하시면 통기를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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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도담고 붕어도 담고..!
잘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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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장대로 만든 낚싯대... 정말 오랜만에 봅니다 ^^
그때 그시절처럼 엄청잡지는 못했지만 하룻밤의 조과로는 훌륭합니다
손맛보심을 축하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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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만 잡은줄 알았는데,,,,
여름날의 하룻밤도 잘 보내셨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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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병도 살림망에 넣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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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 있는 달..
내 잔속의 달..
저 하늘위의 달..
그리고 그대 깊은 눈속의 달..
내 눈에는 보이지만 잡을 수 없는 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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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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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벗이 있었다면 더더욱
좋았겠지요. 조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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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 축하드립니다.
전 삼주째 "꽝"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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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낚수대 보니.
아주 어릴때 처음 만들어쓰던 낚수대가 생각 납니다.
붕어가 참 칼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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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그렇고 낚싯대도 그렇고 격세지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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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땐, 사진처럼 강가에 대나무 물위에 띄워놓고 고기를 참 많이도 잡았습니다.
아니, 아니 잡은게 아니라 그때는 고기가 많아 아무 의심없이 물어준 거지요.
님의 사진은 그때를 그립게 하고,
님의 글은 마음을 애잔하게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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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어제부터 달이 안보인다 했더니 애담선배님께서 꿀꺽 하셨꾸만은예..달 토해내주시이소..밤길이 어두바서 안비입니다..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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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생각나는 조행기네요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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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안주삼아 막걸리애 말아 드셨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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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엣날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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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심이 먹먹하네요..허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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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역시 배수로 인해 수위가 많이줄었군요.
빨간 낚시대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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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가도 추역은남는거
이제 추억도 가물가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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