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초님 요청에 의거 산남지 둘러 보았습니다.
<매점앞 둑에서 우측으로.. 지도표기상 간이화장실 있는쪽으로 촬영>
- 훌치기 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구경꾼 빼고 릴들고 훌치기 하는 사람만 13명이었습니다.
- 조과는 없어 보이던데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더군요. 훌치기 폼을 보아 루어낚시는 아니였습니다.
- 거의 얼음이 다 녹았고(95% 이상) 물빛은 탁하였습니다. 얼음이 얼어 있는곳 찾기 힘들었습니다.
- 산남지 전역에 붕어 낚시꾼은 할아버지 한사람 밖에 없었음. 두시간 동안 낚시하였으나 말뚝입질.
<간이화장실 바로 앞에서 차에서 내리지 않고 촬영.. 한마리 걸었는가 싶더니 놓쳤음>
<매점있는 둑에서 바로 밑을 보고.. 여기만 얼음이 조금 있음>
<둑에서 좌측을 보고.... 조사 한명도 없음..>
<둑에서 주남저수지 쪽을 바라보고.. 상당히 넓죠? 둑을 중심으로 산남지 낚시가능, 주남지 낚시 불가>
<마금산 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다가 우측 밭주변에 있는 산남지 포인트>
- 덜렁군과 몇번 방문한 곳인데 재미를 못봤음
- 작년 여름 부산 낚시꾼들이 상당히 많이 찾아왔으며, 주말엔 주차 자리 없을 정도였음
- 작년 여름, 가을보다는 물이 상당히 불어나 있습니다..
아직 낚시하기에는 이른 계절인가 봅니다. 봄이 빨리 왔으면 합니다.. 나머지 몇군데 더 둘러 본곳은 따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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