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오후4시경 출발하여 간단히 소주한잔하고 시간좀 때우다가
저녁 6시30분경 도착 포인트 선정한다음 3대펼쳐놓고 시작했는데...
일번대 이번대 삼번대 떡밥을 달고 투척하는데 마지막 떡밥달고 있는데
일번대가 찌가 다올라오는걸 미쳐 못보고 찌가 뒤집어질때 챔질했는데
피아노소리가 나며 대가 멋지게 휘어져 묵직한느낌에 대물이다 생각하고
벅찬마음 이었는데 잠시뿐 얼굴도 못보고 손맛만보고 빠져 버렸네요.
챔질이 너무 늦어버린 모양입니다.ㅎㅎ
다시 기다리고 있는데 찌가 올라와 챔질하니 꼬마붕어가 올라오네요.
아직 산란전인가 붕어 배가 빵빵합니다.
계속되는 잔챙이 입질에 2시간정도 하고 철수 했답니다.
동반자님과 모조우님은 밤낚시를 계속하는걸 보고 아쉽지만 조마이포 선배님과 저는 먼저 철수했답니다.
모기때문에 오래 하질 못하겠더군요.
동반자님! 모 조우님! 두분을 두고 먼저 철수하여 미안합니다.
다응엔 준비를 단단히해서 동출 하기로 합시다.선배님 조우님 수고 하셨습니다.
<정면에서 본 화봉지>
<좌측에서 본 뚝방>
<대는 27대 2대 28대 한대 설치했습니다>
<요런 작은씨알이 올라오내요>
<그곳엔 청태가 많아 내림을하면 좋은 조황이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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