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첫 제대로 밤낚시한번 해보려고 떠나봅니다
작년 늦가을에 잔챙이가 너무많아서 초봄에 다시오리라 찍어놧던곳으로 일단달려봅니다
허거덩 ~~도착하니 물이 없습니다 논이없는지역이라 여름에도 배수를 않는곳인데 소류지 중앙수심이
50CM가 안되는데 바닥이 훤합니다 다음을 기약하고 다른곳으로 이동해봅니다
여기도 논이없는 과수원지역인데 물이없어 찌세우기가 힘들어 보입니다
바쁜 마음에 다시 이동해 봅니다
집에서 약200KM 운전해서 돌다가 결국은 가가운 곳으로 돌아왔습니다 여기는 만수위 네요
물색이 너무맑지만 해질녁이라 이곳에 짐을 내립니다
하루저녁 낚시에 짐이 한집입니다 점빵도 차리기 전에 힘이 다빠집니다
동행하신 낚시바늘 선배님 우측 가장자리로 자리를 잡으셨네요
점빵주위로 흔적이 너무많아 흔적부터 치워봅니다
나만에 아방궁을 지어봅니다 입질보기 좋고 잠자기 좋은곳에 뒤로불러나 않아봅니다
만수위라 좌,우 갓쪽으로 8대 편성해 봅니다 수심이 중앙부는 2~3M 갓쪽1~1.5M권을
노려봅니다 새우,참붕어가 채집될동안 옥수수로 낙시를 시작해봅니다
뒤이어 합류하신 자아라독신님 언제보아도 듬직합니다 주위에 있으면 편하게 잘수 잇습니다 ㅎㅎ
자리가 없어 무너미 갓쪽으로 대를 폅니다
부산에서 오신 부부조사님 저번주 일행의 조과소식을 듯고 찾아 오셨다네요
토요일이라 다른조사님들도 많이 오셨네요
야밤에 철수하시면서 미리 시동걸어 놓고 라이트켜고 소란하게 나가시더군요
전투준비 완료후 셀카 한컷
해지기전 서둘러 저녁식사를 합니다 물가에서 먹는 밥은 꿀맛입니다
식사후 해가지고 전투모드에 돌입 너무 무리 했는지 12시를 못넘기고 아침까지 뻗어 버렸습니다 야간 사진은 없습니다
해가뜬후 일행의 총조과
하룻밤 근심을 덜어준 고마운 저수지에게 감사에 표현으로 주변정리를 한후
철수를 합니다
철수길에 둘러분 저수지에서 낚시중인 조사님과 인사를 나누다보니
우리 회원이신 "왕소금"님이시네요 여자친구분과 다정히 나들이를 즐기고 계시네요
계곡지는 아직 물이 많이 차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날이 따뜻해 지면
다시온다는 말을 남기고 아쉬운 발길을 돌려봅니다
이상 토,일요일 바람난 송아지 처럼 이리저리 뛰어 다닌 두서 없는 이바구 였습니다
따뜻해 지기 전까지 감기 조심하시고 언제나 행복한 낚시 하시길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