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래만 입니다
해외만 있다가 돌아와 두문부출 하고 있었는데
어제 모처럼 새로운 애마 타고 낚시 하려 다녀 왔읍니다
어제 낚시점에 들러 이것 저것 구입하고 조황을 물어 보니 번개늪 에 가면
자잘한 손맛 본다 하여 바로 번개늪으로 가서 보니 여기 저기 밤낚시 하신 조사 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저도 빈자리 찾아 자리 잡고 대 드리웁니다 조금 있으니 비가 조금내리
시작하니 옆의 조사님은 철수 를 하시더군요 가시면서 떡밥 을 주길레 감사히 받고
겨우 채비 드리우고 나니 이분이 나가시면서 제 차 옆을 긁어 버렸지 멈니까
작년 12월 말에 큰맘 먹고 좋은 승용차로 구입하여 3개월 정도 탓는데
이분도 일정이 안좋지만 아휴 마누라 얼굴 떠올라서 낚시좀 고만 하라 니까
바람 만 쒸우고 온다 하고는 어찌어찌 하여 사고 보험사 처리 토록 하고
어제는 일요일 이라 차도 수리 곤란 하여 그분은 가시고 저는 낚시 하며 6~7치 급으로
7수 정도 하였는데 바람이 장난이 아님니다
파라솔이 날라 가려구 하여 바람하고 씨름 하며 겨우 버터서 바람 잠잠 하길레
얼릉 걷고 (그런데 주차 하는곳에 쓰레기 가 작난이 아니더군요 ) 철수 하였읍니다
오늘 현대 자동차 가서 수리 맞겨 놓고 이제 들어와서 조행기 올립니다
어제 번개늪에는 많은 분들이 계시더군요 그런데 마스크를 다들 착용 안하고
어제 저하고 접촉 사고 나신분도 대구 분인데 마스크를 안하셨더군요
낚시도 좋지만 지금은 지켜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이 있더균요
두서 없이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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