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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다 가야하는 길이지만 그걸 가끔은 망각하고 사는거지요 나도 간경화에 고혈압에 당뇨가 있던 친구넘이 삼년전에 저쪽으로 가고 한넘은 세상사 기억하기 싫어서 치매가 오고.... 나도 그 뒤를 따라 가야하지만 미련은 쪼매 남네요 남은시간 알차게 보내다가 가야지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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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년 안에는 큰처남, 그리고 처 조카, 손위 동서, 사촌형까지 네사람이 내 곁에서 떠나갔습니다. 이젠 그런 이별에도 익숙해 지는 듯 합니다. 단지 안타까운건 살았을때 한번이라도 더 만났으면 부질없는 하는 바램일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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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노래처럼 "있을때 잘해" 라는 말이 있지만 그게 세상사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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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도 잘려나간 둥치에 새 잎을 그려셨네요. 어떤게 잘 사는건지 몰라도 행복하게 눈 감을 수 있다면 "잘했다 내 인생" 그렇게 할 것 같습니다. 아마도 더 줗은 곳으로 가셨지 싶읍니다. 마치 꾼이라면 봄날 따스한 볕이 좋은 저수지 한 켠을 얻으러 가는것 처럼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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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픔이 크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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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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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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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면으로나마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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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아프군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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