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나누는 곳입니다. 퍼온 글은 올리지 마세요.

전단오

(2007-09-23 21:42:49, Hit : 2972, Vote : 170)

문득 오늘

누구나 즐겨 맞이 하는 추석입니다

문득 소외된 우리의 이웃이 생각나는군요
비가와서 그런가 하고......

나자신이 없어도 베풀줄 아는 사람이
못되지만........

비오는 오후 범어사 올라가서
차안에서(1톤트럭).....

한대물고 상념에 젓어있는데
스님들이 치는 종소리.....

한잔 먹고 하늘 보니 참좋습니다
선 후배님 풍성한 한가위 지내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평풍골 (2007-09-23 23:50:21)

님이 올리신 여러 글을 통해서 가끔 말하기 힘든 속내를 털어 놓는 글을 보았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남을 생각하시는 님의 소중한 마음씨가 아름답군요 부끄럽습니다
부처님을 모르지만 가장 가슴에 와 닿는 한 마디 단어는 알고 있습니다
보시[布施]~ 제가 붕어들에게 미끼 열심히 주고 붕어얼굴보기 힘들었을때 주로 쓰는 말입니다만..
힘내십시오~ 내려가는 길이 있으면 반드시 올라가는 길이 있으니까요~
얍~~~~~ 검도할 때 상대방을 제압하는 소리 맞습니까?

월척의꿈 (2007-09-25 09:30:47)

저 자신은 아직 어린나이에 많은걸 알진 못하지만
전단오님의 짧은 글 속에 하고자 하시는 말씀이 많다는건 조금은 알것 같습니다
훌훌털고 일어나 다시금 화이팅한번 외치시죠~~~아자아자 화이팅~~~!!!!!!!

(2007-10-06 09:48:58)

전단오님도 명절 잘 보내셨지예? 고맙습니다.

4 안녕하세요. 그리고 고맙습니다. [35] 전단오 2007/08/27 2816 183

문득 오늘 [3] 전단오 2007/09/23 2972 170

2 안녕하세요 첨 뵙겠습니다. [7] 우석현 2003/05/17 3769 217

1 초등생님 [4] 붕애사랑 2004/11/11 2049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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