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남 외 지역 낚시다녀 온 이야기 적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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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9-30 08:55:36, Hit : 3390, Vote : 241)

http://www.gnfish.com

중부지역 낚시 기행 (Ⅰ)

마침 출장가는 지역과 시기가 비슷하여, 회원님들 몇분과 어렵게 시간을 맞추어 충청도지역에 다녀왔습니다.
유료 낚시터 이야기도 있어 둘째마당 유료터코너에 조행기를 올릴까 하다가
그냥 중부지역 낚시기행이라 생각하고 이 코너에 글을 올립니다.

<서둘러 일을 끝내고 나니 오후 늦은 시간이 됩니다. 그런데 차가 이쪽 방향으로 가네요. ^^>

<경남지역과는 달리 이지역에 유난히 군부대가 많더군요. 경붕사 회원님 차도 한대 보이는군요..>

<오늘 처음으로 타 볼 수상좌대 풍경이 멀리서 보이네요..>

<배를 타고 들어가기 전 한 컷..>

<얼마전 충청도 지역에 내린 비로 거의 모든 저수지가 만수위이면서 이렇게 물이 뒤집어 졌다더군요..>

<동력선이 아닌 노를 젓는 배로..>

<좌대로 들어갑니다..>

<좌대는 운영하는 집마다 몇개씩 갖고 있고 더 이상의 허가가 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받침틀도 처음 사용해 보았습니다. 우선 두대를 펼치고..>

<그리고 붕어 보기위해 찌를 쳐다 봅니다..>

<한 30여분만에 처음 얼굴 보여준 붕어입니다. 남쪽지역 붕어와는 좀 다른 것 같지예?..>

<끄리와 블루길 등.. 예민한 채비에 잡어들이 많이 달려들더군요..>

<경남지역에는 좌대낚시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기에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궁금증을 덜어드리기 위해 저도 처음 가보았지만 설명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광고의 의도는 전혀 없으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각 지역마다, 또 집집마다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이런 분위기라 보시면 됩니다.. 난로와 버너가 보이네요..>

<의자가 있으니 의자 갖고 들어가지 않아도 되더군요..>

<파라솔 꽂이도 있고 간이 화장실도 있습니다.. 제가 간곳은 24시간 좌대 사용료가 5만원이더군요.>

<좀 더 늦게 일을 끝내시고 혼자 노 저어서 들어오시는 조자룡 선배님..>

<블루길을 기다렸다가 낚아채가는 이 녀석들도 덕곡지 고양이처럼 학습이 되어 있군요..>

<해가 넘어가고..>

<맛있는 닭도리탕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시원한 찌올림을 기대하며 찌불을 쳐다 보았습니다..>

사진이 많아 2부에서 올려드리겠습니다..
* 사랑과평화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2-14 19:51)
* 사랑과평화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2-14 21:18)

하얀남자 (2005-09-30 09:09:54)

좌대가 농담이 아니네요.???

덜렁군 (2005-09-30 09:26:22)

사평님의 조행기 치고는 상당히 짮네요.
웟지방 붕어는 경남권의 붕어보다 얍샵하게 생겼네요.ㅎㅎㅎㅎㅎ
블루길도 그렇고요.... 손맛은 징하게 보셨는지요??

꼭붕어 (2005-09-30 09:38:15)

혹시 미호 아닌가여? ㅎㅎ붕어보기힘들던데요;;;;

당감동 (2005-09-30 09:53:17)

죄송합니더~
고생없이 이런 좋은 구경을 시켜 주셔서

느낌 오래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꽁수 (2005-09-30 09:58:25)

분위기만 보면 가족 나들이 한번 해보고 싶네요.
좋은곳 구경 감사합니다

즐거운낚시 (2005-09-30 09:58:57)

좌대낚시도 재미있겠네요...

함 해보고싶습니다...

붕어가 사평님 닮았습니다...ㅎㅎ

우린하나 (2005-09-30 10:21:27)

재미있었겠네예.
큰붕어가 않보이네예.

바람개비 (2005-09-30 11:04:34)

닭도리탕 맛있겠내요 ~~~

찌한마디 (2005-09-30 11:07:12)

오늘은 닭도리탕으로 뽐뿌를 시작하는 군요 ? 감사 합니다....

민물새우 (2005-09-30 11:41:32)

오나 가나 불루길이 문제군요.
저도 2부로 갑니다. 휘리릭~

다혈질 (2005-09-30 11:44:34)

부럽네요....한번쯤 가보고 싶은데.....

민물대왕 (2005-09-30 12:49:42)

가보고 싶습니다...
경남지역에는 없나봐요?

푸르지오 (2005-09-30 12:54:10)

즐거운 나들이 하셨네요.
에이그 부러워라~~~

붕어맨~ (2005-09-30 12:57:26)

<블루길을 기다렸다가 낚아채가는 이 녀석들도 덕곡지 고양이처럼 학습이 되어 있군요..> ㅎㅎ 이부분..동감합니다..덕곡지 밤낚시 하다가..블루길20마리정도 잡아서..그냥 풀숲에 던졌더니..그때마다 야~옹~ 하면서...고양이가..오던데요..ㅋ

그리운그곳 (2005-09-30 12:58:32)

즐거운 시간 되세요.

주붕어 (2005-09-30 14:02:15)

아! 뻘건거만 보면 이슬이 생각이나서
저 좌대 한동 분양받아야 될건데...
그만 즐기시고, 집으로 빨리오이소...

나무꾼 (2005-09-30 14:14:05)

그곳까지 불루길이 침투해 있다니...

빙그레 (2005-09-30 14:29:47)

아구야 10년전 2만원짜리 좌대가 5만원이 되다니....

寫廊사랑™ (2005-09-30 15:08:30)

5만원이면 싼 겁니다....선배님!!

그나마 좌대가 덜 신식이네예..ㅎㅎ

아주 신식좌대타면 돈 마이 달라쿱니다.

침대도 있고....없는 게 없더구만요.ㅎㅎ

들판 (2005-09-30 16:09:24)

멋진데요 ^&^

뽀빠이 (2005-09-30 17:11:49)

좌대....거제있는 해상콘도 같은분위기네요....

대물붕어 (2005-09-30 21:25:48)

없는게없읍니다 ..

정붕어 (2005-10-01 00:01:28)

정말 멋진 중부권입니다. 닭도리탕에 소주한잔 캬~~~ 정말 신선이 따로없었겠습니다.

양산별곡 (2005-10-01 00:31:48)

양산천에다 좌대를 하나 만들어 띄우던지 해야지 원.. ㅎㅎㅎㅎㅎ
멋집니다.. 새벽에 닭도리탕 보니.. 흑~~ ^^;;

쇠톱 (2005-10-01 07:53:53)

멀리서 올라온 사진 잘 보았습니다.

찌르가즘 (2005-10-01 17:32:29)

수상좌대 낚시를 한다면 적어도 예당지를 거처가야만 하지 않을 까요
저도 지난 여름 7월중순에 2박3일 했슴다. 예당지에 비하면 좀 초라한 것 같네요
하지만 유익한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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