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남 외 지역 낚시다녀 온 이야기 적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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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가시치 (2009-03-31 10:17:34, Hit : 3447, Vote :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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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휴게소에서 잡은 납자루

집은 서울이고 직장은 부산인지라 월요일 부산으로 내려오던 중에 금강휴게소 상류지역에서 잡어낚시(피라미 등)를 해 봤습니다.
바람은 세게 불었으나 그런대로 마릿수 조과는 있었습니다
갈겨니 큰놈(약 20센티)4수, 피라미(15) 4수, 돌고기(10~12) 3수, 마자(12-15)2수, 납자루 약 10여수 했습니다.
그중에 납자루가 약 14센티 정도되는 놈이 잡히더군요,
제가 여지껏 잡은 납자루 중에 가장 큰 놈이었습니다. 이상 금강 휴게소 조황이었습니다

야옹 (2009-03-31 15:14:48)

ㅎㅎㅎ
블루길인줄 알았습니다.
웃음만 나오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예붕 (2009-03-31 23:36:11)

입가에 미소가 ....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낚시라...
손맛 보심 축하 합니다.

왕짜집기 (2009-04-01 00:03:06)

납세미같이 생겼네요...그리운 금강휴게소 밑 소식 감사합니다.^^

새벽물안개 (2009-04-01 06:43:14)

금강휴게소...
참 재미있는곳이죠 휴게소밑의 건너편 보의 물넘어 가는곳(자그만 폭포처럼 된곳)에서
튀어오르는 피래미를 우산으로 담아 잡을수있고 보전체에 물이약하게 내려갈때에 자동차로 건너가면
물보라가 멋지게 연출되는곳이죠 보는위치에 따라서는 멋진무지개도 보너스로 보이죠...
금강휴게소소식 감사합니다... 참 도리뱅뱅이맛도 일품이죠 ^^

덜렁군 (2009-04-02 05:46:13)

예전에 서울 일 보러 갔다가 차를 타고 내려오면 꼭 그 휴게소에서 한번 쉬길래
참 한번쯤 낚시해보고 싶다 생각했었는데....
그래도 금강은 금강인가 봅니다. 아직도 강계어종 모두 살고 있는것을 보니
실로 반갑기 그지없네요

이도령 (2009-04-02 21:30:10)

불루길인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전 매운탕침 삼켰는데...
잘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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