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매지(침교지) 고흥만에서(2박3일)
올해들어서 처음으로 낚시를 떠났습니다.
모처럼 시간내서 2박3일 일정으로 콧구녕에 바람좀 넣어 볼라구요...^^
장거리 여행이라 차 한대에 꽉 채워 봅니다.
기름값도좀 아껴볼라고요...ㅎㅎ
뒷자석에 관도 짜 놨더라구요.
무서운 그랜드 스***였답니다.ㅋ
아랫사진은 고흥에 있는 계매지(침교지)라는 곳인데 엄청 넓은 저수지 였어요.
바람이 억수로 불어대니 완죤 바다 같았답니다.
참고로 저는 이렇게 넓은저수지에서 낚시하기 싫어요.
부담스럽다고 해야되나,암튼 제 취향에는 아닌것 같습니다.
저는 아담한 산속에 있는 고요한 소류지가 더 끌리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행이 원하는데 우짜겠습니까?
따라가야죠...ㅠ
다음엔 고려좀 해봐야 할것같네요.
바람도 불고 추워 죽는줄 알았어요~~~
처음 먹어보는 닭국...
보기에는 별로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우리의 셰프 찌바라기 선배님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붕어는 4치 한마리로 마감 했습니다.
1박끝~~~
초췌한 모습이지만,
오늘은 새로운 맘으로 도전하고자 커피한잔으로 결의를 다져봅니다.
고흥만의 꽃길에서 놀아봅니다.
여기가 포인틀까 저기가 포인틀까?
어디에 자리를 잡을까 고민도 해 보구요...
드디어 자릴 잡고 낚시에 몰입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이 나타 나셨습니다.
할렐루야~~~~ㅎ
올해 첫 붕어랍니다.
귀요미........^^
축하합니다....^^
이렇게 낚시를 마치고 설겆이 합니다.
설겆이 하나는 잘합니다.
인정합니다.
감사합니다.
2박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하고...
다음엔 어딜갈까?
다음을 기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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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출조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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