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남 외 지역 낚시다녀 온 이야기 적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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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타프 (2017-11-06 16:49:33, Hit : 623, Vote : 34)

안성 반제낚시터 20171104

토요일 전화가 옵니다.
그래서 출발해 도착한 안성에 있는 반제낚시터....
처음 자리한곳은 관리실 앞인데 수심이 너무 깊어서(5미터에 응달지역) 다른곳으로 이동해 낚싯대를 폅니다.

북동쪽을 바라보고 앉은 좌측방향(상류)

낯이 익은 오늘의 동행입니다.

오른쪽 제방권 풍경입니다.
저기 흰색 낚싯대가 있던 좌대에서는 초저녁부터 아침까지 물소리가 많이 들렸습니다.

제방 오른쪽 좌대가 처음 앉았던 수심5미터권 좌대입니다.

커다란 달이 보름달 처럼 밝으네요 음력 9월 16일 달입니다.

부근 식당에서 주문한 닭볶음탕에 한잔 그리고 허기를 때우고 낚시에 몰입했습니다.

물안개 핀 아침이 지나고 날이 밝아오네요.

오른쪽 낚시 두대는 물소리도 안나더군요 그 건너편은 아침에도 물소리가 자주 들리던데....

그렇게 날이 밝았습니다.

이 사진은 반제낚시터 조황코너에 있던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사평님 초상권 청구해야 할듯 ㅎㅎㅎㅎㅎ

즐거운 시간 함께했던 사평님 이제 언제나 만나게 될까요?
다음번에는 경남에서 만나 또 다시 함께 하기를...

사평님이 부산으로 발령이 나서 가신답니다.
함께 좋은 추억 많이들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寫廊™ (2017-11-06 18:09:49)

올해 한 번 담궈 보았던 곳이네요...ㅎㅎ
월척 손맛도 보았었는데...^^
기대를 많이 하고 가서 그랬는지 몰라도...
실망이 더 컸던~~~^^

새벽물안개 (2017-11-07 06:42:00)

두분이 낚시하셔서 손맛은 못보시고 닭볶음탕으로 입맛만 보시고 오셨다구요? ^^

낚시구단 (2017-11-07 07:51:01)

아랫지방에도 요런 낚시터가 있어면 좋것습니다....^^*

부쉬맨 (2017-11-07 20:48:55)

갑자기 닭도리탕이 땡기네요,,,ㅎㅎ
조행기 잘 감상했고요,,,
사평님의 부산입성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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