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남 외 지역 낚시다녀 온 이야기 적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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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공 (2018-12-04 20:49:19, Hit : 443, Vote : 18)

릴낚시.jpg (170.5 KB), Download : 0

손이 근질 거려

손이 근질거려
장비를 챙기고 저수지로 올라 가 보았습니다.
그러나 생이가래의 시체들이 온 저수지를 덮고 있습니다.
낚시가 어려웠습니다.
이럴땐
릴낚이 딱입니다.
미리 시간을 내어 준비한 릴낚시 5대를 준비하여
다시 저수지를 찾았습니다.
지렁이 한통을 준비하고 말입니다.
일단 3대만 펼치고 기다립니다.
릴대 끝의 곤두박질에 올라온 첫 수 붕어입니다.
.......
.......
.......
환경에 맞게 낚시를 즐기는 것도 괜찮지 않습니까?
차츰 낚시가 어려워지는 계절에
붕어얼굴을 제법보고 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12-04 22:24:09)

아직 덜 삭았네요. 멋집니다. 늘 건강하셔요.

한샘건축 (2018-12-05 17:29:56)

몇장의 사진과 몇자의 글이
한편의 낚시 수필을 읽은듯 하네요.
재미있는 낚시 감사히 잘보고 갑니다.

새벽물안개 (2018-12-07 07:05:29)

생이가래가 아직 삭지않았군요?
멀리던져 낚시할려면 릴이 최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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