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비가 많이 오는 것 같네요.. 비오는 날에 나서 봅니다.. 가는길.. 작은다리 밑으로 냇물이 많이 흐르네요..>
<파라솔 아래 한대를 폈지만...>
<찌가 잘 안보여서 채비를 바꿔 두대를 던져 봅니다.. 지난 가을 사진 건너편 양수장 앞에서 붕어 좀 봤던 기억이 나네요..>
<분위기 좋습니다..>
<떡밥대에는 반응이 없고, 나머지 한대에 끼워둔 지렁이를 물고 이런 녀석들이 올라오더군요..>
<요즘 블루길은 찌올림도 붕어를 닮아가는 것 같더군요.. ^^ 대략 7수 정도 걷어 내었습니다..>
<잠시 물새와 대화도 하고.. ^^>
<붕공선배님이 추천해주신 고모지로 옮겨볼까 하는데 붕어가 올라오더군요..>
<이어서 올라오는 붕어.. 지렁이에 한번, 떡밥에 한번 이렇게 반응을 보였습니다..>
<증명사진..>
<물이 많이 차가웠지만 그래도 붕어얼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촬영후 고향앞으로..>
4대강공사인지 진입로쪽에 급경사가 되어 있어 올라오는데 상당히 고전했습니다..
낚시자리는 넓어졌는데 흔적이 많아졌더군요. 낚시인들 누구나 아니온 듯 다녀가셨으면 합니다.
이상 비오는 날 잠시 물가나들이 이야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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