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남 외 지역 낚시다녀 온 이야기 적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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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공 (2016-11-06 17:45:19, Hit : 1560, Vote : 44)

사근다리.jpg (0 Byte), Download : 0

사선낚시를 하다.

아침에 약간의 비가 내려 기온이 조금 떨어진 것 같은데

어제 저녁 급하게 사선 채비를 한 것을 챙기고

사근다리로 달려 갑니다.

처음에는 딸기향으로 공략을 했으나

전혀 입질이 없고

수심이 깊은 것(2.5m 정도)을 감안하여

진한 붉은 색을 가진 떡밥으로 재 공략하니

입질이 들어옵니다.

사선낚시채비의 입질은 거의 99.999% 내림현상으로 나타나

급하게 챌 필요도 없는 기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바람이 불면서 낚시는 그만하게 되었네요.

(시간이 나는데로 오늘 사용한 사선채비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는 분도 있으리라 봅니다. 저는 주로 동절기에 가끔 사용하는 낚시채비입니다.
아주 예민하다고 하기 것보다는 가벼운 채비라 할 수 있습니다.
던져 놓고 기다리면 되는 편안한 채비라고 생각합니다)

부들찌 (2016-11-06 20:39:32)

예..좋은기법 기대하겠습니다 ....

새벽물안개 (2016-11-07 07:01:47)

대승지 다녀오셨군요... ^^
수고많으셨습니다 ^^

부쉬맨 (2016-11-07 07:16:23)

작년늦은 봄쯤에 농약오염으로 엄청난 수의 붕어사체가 썩는냄새에,,,
낚싯대 펴지도 못하고 후퇴한 기억이 나는데요,,,ㅋㅋ
그래도 살아남은 붕어개체가 있었나보죠,,,?
덕분에 사선기법 한가지 또 배워볼랍니다...^^*

에피타프 (2016-11-07 12:53:33)

死線 인줄 알았습니다 선배님 ㅎㅎㅎㅎ
斜線 이군요~~ 수고하셨습니다~~

해안도시 (2016-11-07 14:26:15)

잘보고갑니다.

그믐 (2016-11-14 13:35:59)

선배님 사선구역은 사각지대 라는 F TV 김상현씨 말이 생각나서..
선배님 조행기 늘 잘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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