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남 외 지역 낚시다녀 온 이야기 적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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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붕애 (2010-07-22 23:02:05, Hit : 3008, Vote : 221)

하양보.

오늘 아침에 일찍 가 보려 했으나 지난 밤의 열대야로 인해 잠을 설치는 바람에 10시쯤 늦게사
출발, 하양보에 도착하니 더위 탓인지 님들이 두분 밖에 안계시네요.
좀 됩니까? 여쭈니 일찍 왔는데 입질 한번 못 봤다네요.
자리를 잡고 앉으니 태양은 뜨겁지만 바람이 더위를 식혀 줍니다.
시원한 바람이 부니 그런대로 더위는 견딜만 하지만 입질이 전혀 없습니다.
그렇게 3시반까지 소득 없이 앉아 있다가 짐을 챙겼습니다.
철수 길에 달바소에도 들렀으나 개구리밥 때문에 낚시불가!
시원한 나무 그늘에 앉아 쉬다가 6시쯤 집에 도착해 씻으며 거울을 보니 이런!
직사 광선을 피했는데도 복사열 땜에 얼굴이 버~얼건게 낮술 한잔 했는것 같습니다.^^
더위에 모두 건강 조심하십시요.

붕어고집 (2010-07-23 03:07:44)

수고 하셧습니다.
전 언제나 새벽 동틀때 갓다가 해가 뜨거워질 무렵이면 철수 하는
짬낚시 인지라 좀 덜한 편인데도 얼굴이 따갑기도 하고 그러기도 합니다.
한여름 모기와 더위 조심하시고 건강 하시길..

새벽물안개 (2010-07-23 07:13:12)

너무 더워서 낮낚시는 어렵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진익종 (2010-07-23 15:14:48)

더운날 수고가 많습니다.
밤낚시 하는데도 몹시 덥더군요 모기도 설치고 ...
늘 건강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붕공 (2010-07-23 21:31:30)

늙은 붕애님 얼굴 볼뻔 했습니다.
저는 너무 더워 2시간정도 하구 9시20분경 돌아왔습니다.
물이 빠져 그런지....어분을 조금 섞은 탓인지 블르길과....아휴. 그만합니다.
그러나 붕어8치급 한 수로 돌아왔습니다.
더위에 수고하셨습니다.

(2010-07-29 10:47:19)

수고 많으셨습니다. 언제 시간되시면 붕공선배님 댁에서 한잔 대접하였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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