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곡지를 버리고 이번엔 사래올을 다녀왔습니다 ㅎ
21 일 토요일 새벽녘에 백운아파트 앞에 절골 저수지라는 곳에서 새벽낚시를 즐기고...
동이 트는 무렵..괴물을...보았습니다!
현지 주민들의 말씀이 사실로....
못해도 5짜이상은 되보이는 잉어가...3번 4번 물에서 점프를..
진짜 놀랫습니다 !!! 하지만 잡히는것은 3~5치정도의...잔챙이 붕순이들..ㅋ
해가 뜨고 반곡지로 향할려는데 저번주에 조황이 별로 안좋앗던 탓에..
이번엔 사래올이라는 저수지를 찾았습니다.
말씀하신데로..정말 분위기 너무 이뻤습니다..아담하구..작은 스몰빌같은 느낌..ㅎㅎ
할머니를 웃음소리에 한그루위 커다란 벚꽃나무...
오전 11 시 경부터 담구고있는데 먼저 와있던 조사님은 떠날채비를 하네여...
살림망엔 4치에서 7치 정도애들이 가득....1치가 3센티? ㅋ 초보라..
어쨋든 그 정도 씨알의 붕어를 가득..방생을 합니다.
속으로..우와 많이 잡았다 생각했죠 ㅎ
12시 경부터 16 까지..손바닥 보다 조금 큰(4치3수.7치 4수) 씨알의 붕어 7마리 잡았습니다 ㅋ
점점 실력이 느는것 같습니다ㅎ 이번엔 채비도 어느 정도 이론으로 갖추고 !!!
점점 낚시에 빠져듭니다 ㅎ
근데 사래올 이상한게...지렁이는 아예 입질도 없네요...그 이상한 갈겨닌지..
어쨋든 못생긴 놈이 지렁이 자꾸 물고..붕어는 글루텐으로 만 잡았네여...
사래올 생각보다 이뻤습니다 깨끗하구요..한봉할랫는데.. 할 봉이 없네여 ㅋ
6치 정도의 씨알을 처음잡아봤습니다. 점심도 잊고 집중했습니다 ㅋ
정말 기분좋더군요 ㅎㅎ 6치정도면 18센티 맞죠?
월하는그날까지 !! 횡성권 조황 더 멋지고 자세하게 보내드릴꼐요 !
경붕사 화이팅 ~
p.s 밤낚시엔 대물이 있다는 소문.
11시 경부터 15시까지 4치~7,8치 붕어 입질 양호.
포인트마다 틀리겠지만 3칸대 입질잘 안받음. 2칸대2.5칸대 입질 양호
수심 아주 깊음..2칸대로 60~80cm 정도..3칸대 는 거의 1.2~1.5 m
* 사랑과평화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2-1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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