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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nfish.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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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태교 인근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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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무태교를 보는듯 하네요.....약 2년동안 동거하면서 본 무태교와 금호강입니다..저에게는 고향같은 동네죠^^...무태동이 많이 발전 했는지 모르겠네......... 참 무태동에서 상류쪽으로 가면 낚시하는 곳이 나옵니다,,,수심도 그런대로 나오면서 분위기도 조용하면서 낚시의 흔적은 있을듯 합니다..예전의 무태동이면요^^.....언제 기회가 되면 꼭 한번 가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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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꽃밭소가 함참 이름 날릴때 그때는 낮은 잠수교인 무태교 건너편 조금 하류쪽도 꽤 괜찮은 낚시터였습니다 간혹 장어도 자주 올라왔고요... 어른들은 장어가 올라오면 낚시대를 휘잉 돌려 자갈바닥에 후려쳐 장어를 죽이고 바늘을 빼고 망태기에 넣길래 그이유를 모르고 내게도 잡히면 살려가야지 하고있는데 정말 내게도 크지는 않지만 장어가 잡혀 올라오길래 살릴려고 땅바닥에 놓는순간 우다다닥 하면서 장어가 몸부림을 치면서 낚시줄, 바늘, 찌. 장어 모두 한데엉켜 똘똘말려 채비를 못쓰게된 기억이 나네요 나중에 알았지만 어른들이 장어를 죽인 이유가 산채로는 채비를 망치고 망태기의 작은 구멍에도 도망기기 때문 이었더군요 또 그당시의 포인트로는 무태교를 건너지않고 뚝길로 상류 경부고속도로 부근에도 일급포인트 였습니다... 그당시에는 고속도로 다리에는 군인이 총을들고 지키는 초소가 있었습니다 때문에 다리쪽으로 갈수록 낚시도 잘되고 씨알도 굵으니 조금이라도 더 다리쪽으로 다가 갈려는 낚시꾼과 말리는 군인들과의 언쟁도 종종 있었죠... 그러다 영천 자양댐이 생겨 금호강의 유지수가 부족해지고 영천 하양등 상류의 개발로인한 각종 폐수때문에 금호강의 여러 유원지와 낚시터는 명성을 잃고 근래들어 하수종합처리장 등 여러 정화시설로 인해 조금씩 금호강이 살아나고 있답니다 붕어를잡아 매운탕을 끓이면 역한 기름냄새때문에 모두 버려야 했기에 잊혀졌든 무태교부근도 하수종합처리장(무태교건너 좌측편) 덕분에 요즘은 괜찮다고들 하더군요 큰비가 오고난후에는 관고기로 타작 한다고 저보고도 손맛보러 가자고 합디다만 저는 아직도 마음이 내키지 않는곳 입니다 ^^ 그 예전의 물맑든 시절의추억 때문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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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 우측최상단쪽...동변중학교 뒷편으로 함 가 보이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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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슬 한곳 두곳 두루 살피시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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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 남천의 정경과 비슷한 느낌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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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님께서 말씀하시는 동변중학교부근의 금호강변이 그 유명하였든 꽃밭소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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