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사랑방입니다.

제목: 지리산

글쓴이:

왕자붕어

등록일: 2005-08-06 18:25
조회수: 1704 / 추천수: 39

저 오늘 지리산왔습니다.
엄마아빠놔두고왔습니다
이모 이모 친구들 이모부 사촌형들과 왔습니다
여기 청학동 입니다.
계곡이 많습니다.
경남붕어사랑붕어 회원님들도 지리산에 꼭 놀러오십시오

寫廊사랑™ 2005-08-06 19:44:50

아빠는 어디 가셨어요?
계곡에서 안전이 우선이에요~~
아셨죠?

즐거운낚시 2005-08-06 20:20:27

용준아 아빠 부산에놔두고 혼자 놀러가니 좋나...

지금 아빠는 엄마하고 둘이서 지코바 닭시켜놓고 맥주마시고 있다..

형아들 하고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놀아라...다음주 토요일에 거창에 가보도록 하께..

그라고 아빠 엄마한테 전화좀해라...요녀석아...맨날 바빠서 못한다고 하지말고...

밥 많이 먹어라...이모부 이모한테도 안부 전해주고....

콩삼 2005-08-07 15:38:04

친척댁으로 놀러간 모양이군요...
엄마아빠 놔두고왔단 표현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예전에 청학동 근처 계곡에서 멱감던 생각이 나네요.
즐거운 시간 보내고 건강하게 돌아오세요~

뽀빠이 2005-08-07 22:36:06

왕자붕어님 아빠 안보고 싶어요???
아빠는 (즐거운 낚시 선배님) 왕자붕어님 억수로 보고싶어 하시던데....
거기 있는동안 건강 하게 잘있고 재미있게 놀다오세요~~~(^**^)

용두산 2005-08-08 13:19:44

ㅎㅎ~
왕자붕어님이 청학동에 가셨네요.
많이 느끼고 책에서 얻지못하는 멋진여행경험하고 오세요.
다녀오면 더욱 믿음직한 왕자붕어님이 되겠네요...^^

아빠심심해 2005-08-08 16:39:22

왕자붕어님 좋은곳에 놀러 갔네요.
재미있게 놀고, 물놀이 할때 조심하세요!
그리고,,이모 친구분들중에 결혼 안하신분 있으시면 답글 남기세요??^^*

미미소 2005-08-08 17:16:44

지리산 청학동도 있고, 부산 영도에 청학동이 있습니다.
두곳다 정말 좋은곳입니다.
엄마,아빠는 남천동횟집에 가서 맛있는것 먹더군요.

왕자붕어 2005-08-08 22:06:11

물이 깊은 물에서 놀다가 너무 까불다가 튜브를 놓쳐서 죽을뻔 했어요...

즐거운낚시 2005-08-08 22:42:03

잘하는 짓이다. ...느티골 할아버지 말씀

불탄감자 2005-08-09 20:26:57

저도 학교에서 가서
청학동을 한번 같다 와 봤어요.

바끄륵 2005-08-12 12:06:54

청학동... 예전 그모습은 한군데도 남지 않았더군요.
완전 다 베리 놨습니더!!!
거기 무슨 서당 서당 하는곳은
대부분 돈벌이용 하숙집이랍니다...
손대지 말았어야 했는데.....

2005-08-13 02:40:44

용준씨 좋은 시간 되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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