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과 낚시
  쾌타천(2010-03-25 19:50:21, Hit : 2698, Vote : 125) 
 쓰레기 소각.

삼랑진 조개 양식장쪽으로 자주 지나갑니다.

그리고 지나갈때마다 쓰레기 소각하는거 자주 보게됩니다.

채비챙기고 정리하고 차에 집어넣고 쓰레기 태우고

불확인도 안하고 그냥 가는거 여러차례봤습니다.

차라리 버리고 가는만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눈에 보이면 다른 붕어동호회 배스 동호회 잉어동호회분들이 치우니까.


연세도 있으신분들이 많던데 참 보기가 거시기하더군요.


가끔 경붕사를 들먹이며 회원이라고말씀하시는 분들 중에서도 쓰레기 소각하거나

버리는분들 뵙니다.

온갖 채비에 대해 아는척 다하시면서 가실땐 결국 그렇게 가시더군요.

물론 경붕사전체를 싸잡아말하는거아닙니다.


저도 가입한지 수년넘어가고 타싸이트에서 경붕사 거론하면 열받고했으니까요.

그래도 경붕사 가족이니 싸안고 가는건 바람직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걸러낼수가 없는거고 여러분들이 거쳐가고하는게 동호회 특성이고

그냥 이런글 보시면 맘에라도 조금 찔려하시면 합니다.


하늘바람 (2010-03-25 21:47:36)  
불법 쓰래기소각은 환경법에 의거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깐깐붕어 (2010-03-25 22:37:29)  
안타깝습니다...
덜렁군 (2010-03-26 09:10:03)  
점점 나아지리라 생각해 봅니다.
괘타천님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그날이 분명 올테니깐요
비익조 (2010-03-26 10:03:14)  
대체로 쓰레기를 소각하시는 분들은 연세가 지긋하신분들이 많았습니다.
예전 농촌에서는 그렇게 해서 쓰레기를 처리해 왔으니, 습관적으로 그러시는듯 합니다.
예전에 그런분이 계셔서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수지 청소를 가서 쓰레기를 줍다보면 버리고 간것은 치우기가 쉬운데, 태우고 간것은
치우기가 어렵다고, 환경호르몬도 배출된다고,...

그랬더니 다음부터는 안태워야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런분들 뵈면 정중히 예의에 어긋나지 않게 설명을 드리면 될듯 합니다.
국장 (2010-03-27 19:54:13)  
자기쓰레기 집으로 가져 가야겟지요.
그리고 분리수거.
거창원숫이 (2010-03-28 00:14:10)  
쓰레기태우는거 사진찍어다가 신고하면 포상금 준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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