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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거지의 불청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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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저넘 봐라!!
새를 잡으려고 뛰어다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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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목: 왕거지의 불청객

사진작가:

푸른하늘

글등록일: 2004-01-12 19:39
조회: 3211 / 추천: 6

물잠자리 2004-01-12 19:51:44

꼭 베트맨 같네요.^^*

대물붕어 2004-01-12 19:56:39

자리 비우면 떡밥도 훔쳐먹습니다

안빈낙도 2004-01-12 20:02:22

새를 잡으려다 포-즈를 취하기는.....정말 불청객이죠.

물찬붕어 2004-01-12 21:47:26

햐 고놈참 어릴적 조놈 잡았다가
물려서 손가락 깨진 기억이 나는군요
회원 여러분 보기만 하고 절대잡지 마셔요

금붕애 2004-01-12 22:19:35 [삭제]

잡아서 구워 소주안주 하면 기가막힙니다.
고기에서 솔방울 냄새가 솔솔 은은하게 풍겨요.
사냥 나갔다 오면서 눈에보이면
^*총살^*

우중출조 2004-01-12 23:00:43

저건 청설모가 아이가예?
청설모가 많으모,
잣나무 기르는 분이 잠 제대로 못 잔다고예.
먹성이 느무 좋아서리...

마찰수로 2004-01-12 23:56:25

그리무가 넘넘조으내요...^^*

새풀 2004-01-13 00:24:26

순간포착을 잘 하셨네예^^
전에 자연지(함안) 절벽타고 내려와
물먹는 모양세를 본적 있음미다

사주경계 하고 물 한모금 적시고
다시 낮은 포복 하고
쪼르륵,쪼르륵 물한번 먹는데도
한꺼번에 쭈욱 못 먹더군요

그때 마침 일행중에서
질나쁜넘들 한테 당한분이 계셔서(사업상)
혼자 찌불 보며 생각이 깊었답미다

너무 숩게 물라카먼 탈 나능기라..(끄떡,끄떡 하맨서...^^)
일 당하신분들의 공통점 가운데 하나!!
이 어러분 세상에 너무 쉽게 가질려 욕심을....
하고~ 이거 넘 이야기가 딴데로 새뿟찌예^^

2004-01-13 06:47:17

청설모는 너무 빨라서 저런 포즈로 사진찍기가 힘들던데 푸른하늘님 해내셨군요. 저번 수달과 강아지에 이어서 씨리즈로 내어주시는군요. ^^ 고맙습니다. 그리고 새풀님의 사진에 대한 해석이 돋보이네요. 너무 쉽게 물라카먼 탈 난다는 이야기 명심하고 오늘도 일하러 나갑니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