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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본 풍경들..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앞 입니다.
길거리 가수들입니다...
CD를 만들어서 노래도 부르고 직접 판매도 하고 사람들과 대화도 하죠..

절에 잠깐 들렀습니다.
여승인데...머리는 안깍더군요..

벚꽂이 아름답게 피었더군요..

뭔지 아십니까?
노숙자들이 자고있는 종이 BOX입니다.
첨에 뭔지 몰라서 뚜껑 열어보고는 깜짝 놀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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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목: 일본에서 본 풍경들..

사진작가:

반달

글등록일: 2004-04-09 11:36
조회: 3172 / 추천: 7

진주붕어 2004-04-09 11:51:00

일본의 현 주소입니다....보이죠...저 나라가 어찔될건지....
방황하는 청소년....종교,,,,풍요속의 문제...
정신차려야할 때입니다.

일본 다녀오셨네요...메세지가 있군요...

반달 2004-04-09 12:06:02

네..감사합니다.
이번 출장에서는 3가지에 놀랐습니다.

첫째--- 14년만에 찾아온 일본의 호경기에 놀랐습니다.
(경기가 호황이라,,,정말 장난 아닙니다)
둘째---기회를 현실로 만드는 일본일들에게 짜증날 정도로 부러웠습니다.
(너무나도 열심히들 일하고 있었습니다.)
셋째---우리나라만 불경기란 사실에 놀랐습니다.
(지금 동남아시아쪽에서 우리나라만 제외하고 모두가 호경기입니다.)
설비 구입차 갔지만 일본을 비롯하여 주변 국가들도 너무 바빠서
예전 같으면 발주하고 2주내에 입고될 물건들이 지금은 주문이 밀려서
최소한 3개월은 걸린답니다...

진주붕어 2004-04-09 12:09:47

그렇군요....세계를..바깥을...변화를 봐야하는데...
우리의 현실은..이념갈등..우물안 개구리,,,,답답합니다..

피닉스 2004-04-09 12:22:25

반달님 소식 고맙습니다.
답답한 현실을 당하고 있자니 안타까울 다름입니다.

가을하늘 2004-04-09 13:23:40

우리나라의 정치문화가 경붕사처럼 돌아간다면..
바리 우리나라도 호경기가 오고
선진국이 될낀데...
아쉽네요........

엑스랑 2004-04-09 14:06:15

작년 여름 휴가 생각나네요
치바현에 사시는 나이드신 일본의 먼친척이 반가워서 우리가 묵고있는 시나가와 프린스호텔에 온다고 출발했다는데 행방불명 되어서
사람 찿는다고 밤10시부터 새벽2시까지 시껍했습니다.

참붕어 2004-04-09 16:44:49

어느 나라를 가도 어두운면과 밝은 면이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역시 밝음이 있지요!!

메주콩. 2004-04-09 17:27:37

시껍은 겁도 아입니더
일본간다고 비행기타고가다 추락했심더

깨고나니 꿈입디더 왕시껍했심더

빨리 좋아져야 좀 살낀데...와이래 덥십니꺼.?

사다리 2004-04-10 09:28:46

절이 아니고 신사 일것입니다

반달 2004-04-10 10:52:03

후코오카에 있는 곳입니다.

대부분이 신사인데...많지 않은 절이라고들 하네요...

뽕애 2004-04-10 21:11:14

저는 일본을 용서할 수가 없습니다.
짐승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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