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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아란 바다 내음이 좋다...

<이른 아침 후포 항구.. 울릉도로 떠나는 배가 있는 항이기도 하지요..>

<잡어.. 매운탕 끓이면 맛있습니다..>

<멸치..>

<꽃게..>

<도루묵.. 어릴때는 엄청 먹었는데 요즘은 잘 안 잡힌다 하더군요..>

<오후에 고향집 바로 앞에 있는 바다로...>

<모래위에 피어나는 꽃.. 나팔꽃을 닮았습니다..>

<튀김용 복어..>

<이게 황어라는 고기입니다..>

<노래미와 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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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목: 파아란 바다 내음이 좋다...

사진작가: * http://fishman.nazzang.cc

글등록일: 2003-06-06 23:47
조회: 3613 / 추천: 42

송국유존 2003-06-07 00:14:19

최고 입니다...
후포항은 백암 갈때마다 들러서 회떠먹던 곳인데...
황어도 영덕 에서 겨울에 처음 맛보았고..
민물과 바다를 오가는 고기가 값은싸지만 대체로 육질이 좋더군요.
노래미에다 은어까지...환상 입니다.
난 바다가 고향이거나 처가집 있는사람이 제일 부럽더만...
아니 영덕출조는 언제 갈겁니까?

김흥식 2003-06-09 13:16:51

사평님 저도 6월6일부터 6월8일 까지 백암온천으로 불영계곡으로 하여
2박 3일 같다 왓는데요 갈적에 낙시대를 챙겨 가지고 가려 하니 마눌이 일행이 잇는데 좋은면 혼자 즐겨야지 단체행동에 개인행동 하면 되요 그말에 포기
하고요 후포 참 좋데요 가서 회 묵고 주변 돌아보니 으미 바다하고 접한
강계 인지 좌우지간 물색도 좋고 낚시대 한번 못 담궈 보고 열심히 운짱만 하였습니다 술을 안먹다 보니 운전기사 동해안 좋은 구경 했습니다 마눌이
조금 미안한지 다음에 여기 낚시오면 되겠네 다음에 가소 합디더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