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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가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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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에게 친근함을 주면서도 언제나 뒷전으로 밀려있는 꽃입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예쁜 구석도 많은데 많은 사람들에게 구박받는 꽃입니다.
이름도 없는 풀꽃도 있는데--------
잘익은 호박으로 호박죽을 쑤어 잡수시면 그 맛이 일품입니다.
또한 찌짐(전) 붙여 먹어도 그만입니다.
동지 팥죽도 끓여야 되는데--------
날씨가 수그러들 생각을 하자 않습니다.
건강 유념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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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목: 변해가네(15)

사진작가: 찌올림

글등록일: 2005-12-12 16:08
조회: 2428 / 추천: 10
일소일소   2005-12-12 21:40:29
호박은 잘 익었는데, 왠지 불안한 느낌입니다.
미미소   2005-12-13 13:01:21
대단한 호박이네요.
경붕사 ㄲ조사님 지나갈때 머리위로 떨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후니랑   2005-12-13 14:01:12
신기합니다. 분명 수꽃인데, 저런 잘 영근 호박이 달리다니.... ^^*
실로 오랫만에 들러봅니다. 쭈욱 좋은 그림 올려 주십시오. 고맙습니다.
  2005-12-14 08:58:25
호밧이 멋지게 달렸네요.. 찌올림님! 고맙습니다.
콩삼   2005-12-15 11:19:49
꽃과 열매가 첨으로 둘다 낯익은 포즈(?)입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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