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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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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집 뒤뜰에 열린 열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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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목: 아! 먹고 싶다......

사진작가:

붕공

글등록일: 2012-09-06 22:19
조회: 1717 / 추천: 4

에피타프 2012-09-09 11:34:26

추억의 그 맛... 요즘은 정말 보기 힘들던데요
속살이 빨간 기억이 납니다 어릴적에 보고는 못본지 오래되는 열매네요
이름이 뭔지 기억이??

에피타프 2012-09-09 11:42:15

다음은 여주에 대한 일반사항입니다.

여주는 박과 식물입니다. 학명은 Momordica charantia L.. 아시아 열대지역이 원산지이며, 현재 전국 각지에서 소량 재배하고 있습니다. 덩굴성이며 한해살이풀입니다.

잎은 어긋나고, 다섯-일곱 갈래로 갈라지며,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한여름에 피고, 노란색이며, 꽃잎은 다섯 갈래로 갈라져 있습니다. 같은 박과 식물인 오이나 수세미의 꽃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수술은 세 개 있고, 암술은 세 개로 갈라집니다.

열매 열매는 타원형이며, 우툴두툴한 돌기가 있고, 익으면 불규칙하게 갈라져서 붉은빛의 과육으로 싸여 있는 씨앗이 보입니다. 다 익을 무렵의 붉은 과육은 달콤합니다만, 열매의 껍질은 쓴 맛이 납니다. 여주는 몇 가지 품종이 있으며, 각각 열매의 모양과 색이 약간씩 차이가 납니다만, 우리 나라에서는 다 익으면 진한 노란색을 띠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간혹 다 익어도 흰빛을 띠는 것과, 연두빛을 띠는 것도 있습니다.